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tyle> </style>

유로존의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러 회원국 중에서 나름 선방하고 있는 독일이지만 경제 위기 여파의 영향권 내에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 되었다.

 

비스바덴(Wiesbaden)에 위치한 연방 통계청은 지난 목요일 2011년의 각 주 별 빈곤층 비율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통계에 따르면 독일의 빈곤층 비율은 모든 주를 평균하여 2010년에 비해 약 0.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는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폭의 증가 수준이지만, 독일의 16개 주 중에서 단지 2개의 주에서만 빈곤층 비율이 감소한 것에 비추어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빈곤아동.jpg

(사진: Focus지 전재)


독일의 여러 주 가운데에서도 브레멘(Bremen) 주가 22.3%로 가계 사정이 어려운 가정이 가장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멕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Mecklenburg-Vorpommern)주가 22.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빈곤층 비율이 가장 낮게 조사된 주는 바덴-뷔템베르크(Baden-Wüttemberg)와 바이어른(Bayern) 주로서 각 11.2% 11.3%로 조사되었다.

 

빈곤층 비율의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베를린(Berlin)으로 1.9%의 증가율을 나타내었으며, 그 뒤를 이어 함부르크(Hamburg) 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인구 밀집 지역의 빈곤층 증가세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빈곤층의 증가로 인하여 250만 이상의 아이들이 가계 사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빈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빈곤층 평가의 기준이 되는 기초 생활비가 크게 차이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한다면 2011년의 빈곤층 증가는 더욱 심각한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 통계청이 기준으로 사용한 1인 가정 기준 최저 생활비는 2010 826유로에서 22유로 오른 846 유로 였다.

 

이와 같이 빈곤층이 증가한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유럽의 부채위기 해결을 위해 많은 재정이 사용되고, 사회보장을 위한 재정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앞으로 유로존의 위기 탈출에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느냐에 따라 독일의 빈곤층 해법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독일 전문인력 부족, 이주 정책만으로 해결될수 없어

  2. 독일 전역 49유로 티켓, 내년부터 일부 지역 제외되어

  3. 독일 전역, 폭설로 몸살

  4. 독일 전역에서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학생집회 열려

  5. 독일 전역에서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학생집회 열려

  6. 독일 전역에서 다시 홍수발생 위험 높아져

  7. 독일 전역에서 대학생 등의 시위 잇달아

  8. 독일 전역에서 악천후로 피해속출, 사망자 1명 발생 (1면)

  9. 독일 전역에서 악천후로 피해속출, 사망자 1명 발생 (1면)

  10. 독일 전역에서 원자력발전소 반대 집회 열려

  11. 독일 전자상거래 규모, 한국보다 앞서

  12. 독일 전자제품 판매점, 성적 좋은 학생들에게 할인 합법

  13. 독일 전체 재정적자 1000억 유로 넘어

  14. 독일 전체 재정적자 1000억 유로 넘어

  15. 독일 전체적으로 빈곤층 증가추세

  16. No Image new
    by 편집부
    2024/07/02 by 편집부
    Views 12 

    독일 절반 가까운 노동자들 휴가 수당 지급 받아

  17. 독일 젊은 연령층, 대학교육 및 직업교육 이수자 감소

  18. 독일 젊은 연령층, 대학교육 및 직업교육 이수자 감소

  19. 독일 젊은 연령층, 대학교육 및 직업교육 이수자 감소

  20. No Image 05Jul
    by 유로저널
    2007/07/05 by 유로저널
    Views 1132 

    독일 젊은이들, EU국가 중 인터넷 쇼핑 1위

Board Pagination ‹ Prev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