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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04:43
독일인들 연간 586유로를 건축 자재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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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리 및 집 관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독일인의 특성이 독일인의 소비구조에 대한 조사결과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의 소비연구원인 GfK가 발표한 독일인의 소비구조에 따르면 연간 5413유로를 쇼핑을 위해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1위는 식비로 2164유로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음료수, 주류, 담배와 같은 기호식품도 포함된 금액이다. 소비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건축 자재상에서 지출하는 비용이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식비와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연간 586유로를 건축 자재를 구매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위를 차지한 의류 구매비나 책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하는 금액보다도 앞서는 것으로 독일인의 생활방식이 그대로 드러난 결과라는 반응이다. 대형 건축 자재 마트가 도시 마다 여러 곳에 위치하고 있어 건축 자재는 물론이고 정원관리 및 인테리어 용품 등 집의 내·외장을 위한 다양한 물품의 구매가 용이한 것과 집의 신축 보다는 수리와 리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집의 관리 방식이 이와 같은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위를 차지한 의복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되는 금액은 468유로로 나타났다. 책 또는 문구류를 위해서는 연간 226유로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계 및 전자기기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하는 194유로 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계, 목걸이, 보석 등과 같은 사치품을 위해서는 연간 57유로밖에 지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독일인들의 실용적인 소비구조를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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