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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03:52
이탈리아 음주 운전, 기준치 하향 조절로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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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식사 때 자연스럽게 와인을 곁들이는 식생활 문화와 함께 음주 운전에 대해 상대적으로 너그러우면서 최근 대형 음주 운전 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해 운전 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법률상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5%를 넘으면 음주운전으로 벌금과 면허정지를 당하게 되지만 실제적인 음주운전 단속이나 규제가 드물어 이탈리아인은 경계심 없이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가 잦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등을 인용해 밀라노KBC가 전했다. 그러나,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크게 늘고 있으며, 그 피해도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20대, 30대 젊은 층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이 외출을 많이 하는 주말에는 음주운전 사고소식이 뉴스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탈리아 상원의 운송·교통위원회 회장인 Mario Valducci은 "약 한 달 전부터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기준치를 낮추는 법안 상정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는 무엇보다 예산 부족이 그 사유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미 선임 내부무 장관이었던 Giuliano D’amato 역시 경찰의 초과근무수당과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기 및 그 경찰차량 운영비용 등 음주 운전 단속을 집행하기 위한 예산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표명한 적이 있다. 유로저널 이탈리아 김 대균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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