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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유로존 정상들에게 그리스와 스페인의 채무 위기에 대해 재빨리 조치하지 않을 경우 세계 경제가 또다른 금융 위기에 빠질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IMF 각국 정상들이 장기적 안목으로 협의를 종결짓지 않는 이상, 광범위한 경기 침체가 초래될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룩셈부르크에서 유로존 재무 장관들과 채무 위기 유로의 영구적 구제 기금의 발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IMF 유럽과 미국에게 중국, 브라질, 인도와 같은 주요 도상국들의 성장 촉진을 위해 도움을 것을 촉구했다.


워싱턴에 기반을 IMF 토쿄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2012 4, 혹은 2011 9 경제 전망 보고서에 비해 하락세는 것으로 판단된다 말했다. 세계 경제에 대한 연례 평가에서는 현재 상황이 경제 회복 도중 또다른 장애에 직면한 것일 뿐인지 아니면 상태가 완전히 악화된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IMF 유럽과 미국 정책 입안자들이 단기적 경제 문제들을 과연 적극적으로 다룰 것인지에 달려있다 덧붙였다.

이같은 경고는 전세계 무역량이 급격히 줄고 각국 정부가 점차 보호주의를 내세우는 한편, 선진국들과 대다수 개발 도상국들의 GDP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IMF 비록 영국을 다음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진국들 하나로써 지목했지만,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8 보수당 전당 대회에서 지난 2년간의 성장 결여는 긴축 정책이 2018년까지 지속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시인했다.

IMF 다른 여러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공공 지출의 급격한 삭감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과소평가했다고 인정했다. IMF 재정 삭감으로 인해 생산량에 대한 부정적인 승수 효과(乘數效果) 예상보다 심하다 말했다.

FTSE 26포인트가 떨어진 5845 마감됐으며 유럽 대륙의 주식 시장 또한 하락했다. 독일 제조업은 여름 동안 대부분 활력을 잃었고 프랑스 경제는 시장 전망을 한층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다만 유로존 각료들은 스페인이 자국의 은행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있으며 따라서 긴급 구제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동의했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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