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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01:14
유제품 가격 인상 예정
조회 수 2755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식료품 가격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는 우유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유는 독일에서 기본적인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빵, 요거트, 버터, 치즈 등 여러 유제품의 가격을 좌우하는 주 재료인 관계로 가격 변동과 관련한 파급효과가 큰 제품 중에 하나에 해당한다. 우유 가격의 인상을 가장 먼저 발표한 업체는 알디 쥐드(Aldi Süd)로 지난 주 우유 및 사과주스의 가격인상을 발표하였다. 알디(Aldi Süd) 측의 가격 인상발표에 따르면 우유는 지방함량에 따라 인상 가격은 다르지만 평균 20%가 인상될 것이며, 이를 가격으로 환산하면 리터당 9센트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알디(Aldi Süd)는 제품의 가격이 대형 할인 마트 연합의 가격기준에 따르고 있으며 이번 우유 가격의 인상도 이러한 연합 측의 합의가 전제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아직 에데카(Edeka)와 레베(Rewe)는 가격인상 여부에 대해 별다른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리들(Lidl)의 경우에는 시세에 맞추어 가격은 변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우유 가격의 인상은 다른 마트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알디(Aldi Süd)의 경우 우유가 사용되는 기타 유제품의 가격도 인상될 것이라고 밝혀 우유 가격의 인상이 미칠 영향이 이미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유와 함께 인상될 것으로 보이는 사과주스의 경우에는 이미 지속적으로 가격이 인상되어 오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에도 리터당 10센트가 인상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가격대비 15%가 인상된 금액이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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