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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21:55
그리스, 시간 벌었지만 즉각적인 원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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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제 대출 기관들은 그리스에게 예산 삭감을 결행을 위해 2년의 시간을 추가로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브뤼셀에 모인 유로존의 재정 장관들은 그리스에 추가 구제 기금을 지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리스의 시한 연장 요구를 받아들임으로써 약 330억 유로의 추가 기금 마련에 직면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다. 약 6시간이 걸친 회담을 마친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리스 정부의 요청했으며 트로이카(EU, ECB, IMF)에 의해 재고된 재정 목표가 적절한 것이라고 유로그룹은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사무관들은 새로운 협약을 확정짓기 위해 한 주 후에 추가 회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한 반면, 정커 의장은 11월 20일에 차기 유로그룹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두번째 긴급 구제 계획 하에 315억 유로의 발행을 위해 그리스는 엄격한 2013년 예산을 승인하였지만 채권 기관들은 여전히 다음 10년 동안의 그리스 채무 문제에 대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예산에 대한 조치들을 확정짓기 위해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사전조치들이 모두 실제적으로 취해졌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예산 법안은 분명히 재고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IMF는 각국 정부들에게 그리스에 대한 채무를 대손상각해 줄 것을 요구해왔으나, 독일, 유럽 위원회 등은 법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반대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그리스 채무를 감소시키기 위한 모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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