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0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문-안 단일화 이후 대선 승리하면 정계 대개편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지난 6일 백범기념관에서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후 후보단일화 전쟁 결과에 따라 두 후보의 정치적 장래는 상당히 엇갈릴 전망이다. 

야권 단일화 승부가 어떻게 나든 문재인-안철수 후보 가운데 한 명이 “대선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두 주자 모두 최고의 정치 황금기를 구가할 전망이다.


878-정치 4 사진.JPG

하지만, 누가 단일화 승자가 돼든 대선 본선에서 패배한다면  두 주자 모두 대선패배의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정치적 타격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야권주자가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특히 안 후보의 경우 단일화 승부에 관계없이 꽃놀이패를 쥐고 향후 정국을 좌지우지할 가능성이 높다.

정치 전문가들은 안철수 후보의 경우 단일화에서 패배해도 손해 볼 게 별로 없이 대박 나는 장사라는 것이다. 안 후보가 단일화에서 패배하게 되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돌며 유세를 돕게되어 문재인의 승리 절반을 차지하게 된다.

게다가 양측이 분권형 총리 제도를 합의한다면 안 후보는 문재인 정권 출범 뒤 실세총리 또는 차기를 보장받는 신당의 대표 등 다양한 형태로 포지셔닝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 후보가 대선에서의 주도적 역할을 배경으로 신정부의 확실한 ‘2인자’로 자리매김 되면서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의 파워를 넘어설 가능성마저 점쳐진다.

내년 4월 재·보선이전에 치러질 신당 지도부 경선이 치러진다면 당대표 후보로도 거론될 수 있다. 
결국 안 후보는 단일화에서 지는 게 오히려 더 많은 옵션이 따르게 되는, 아이로니컬한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문-안이 ‘새정치’를 합의한 이상 안 후보는 대선 뒤 신당 창당에도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곧 안 후보가 야권 주류의 교체를 이끌어 낼 적임자가 될 것임을 뜻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안 후보가 영입한 전문가그룹이 야권의 구주류를 대체할 핵심세력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안 후보로선 자신이 영입한 전문가그룹을 신정부 요직 곳곳에 ‘꽂을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이는 차차기를 위한 가장 확실한 거점 확보다.그렇게 되면 안 후보는 단일화에서 지더라도 총리 등의 형태로 국가운영에 직접 참여하면서 차기 지도자 수업을 쌓을 수 있는 길도 열리게 된다. 이는 정치입문이 일천한 안 후보가 이번 대선 과정에서 국민들로부터 받았던 ‘불신’과 ‘불안감’을 희석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하지만 안 후보가 단일화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패배할 때보다 더 큰, 혁명적인 변화가 뒤따를 전망이다.

안 후보가 야권 단일주자가 된다면 일단 대선 후 신당 구상을 먼저 밝힐 가능성이 높다. 안 후보로선 ‘무소속의 불안감’을 떨쳐내는 동시에 민주당에는 입당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나가야 하기에 신당 창당 천명은 안 후보가 대선 승리를 위해 꼭 관철해내야 할 핵심 요소다. 이는 정치권의 대대적인 정계개편을 동반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세력과 민주당 구세력 등은 대선 패배 후유증과 정치개혁 명분 아래 와해직전까지 가게 될 것이고 그 이탈자들,안철수 세력과 민주당, 시민사회 등 기타세력이 참여하는 거대 신당 형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 정치권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안 후보처럼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전개방식이나 파괴력은 안 후보의 수준과 비교할 때 상당히 낮을 전망이다. 문 후보가 단일승자가 된다면 신당은 신당이되, 민주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차원의 신당 추진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당명만 바꾸고 안철수 세력을 갖다 붙이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런 장밋빛 전망도 야권이 본선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문 후보의 정치적 타격이 더 크겠지만 안철수 후보도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대선 패배 책임론으로 안 후보의 정치적 입지는 상당히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그가 본선에서 패할 경우 야권의 신당 창당 구상 자체가 흐트러지고, 야권은 한치 앞도 모를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 불벼락 난리통에 안철수 후보가 살아남을지, 또 어느 정도 영향력을 유지할지 가늠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8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3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4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9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1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3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7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4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1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101
» 정치 문-안 단일화 이후 대선 승리하면 정계 대개편 file 2012.11.14 4095
25301 정치 박근혜, 양자대결시 누구에게도 패배 file 2012.11.14 3627
25300 정치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세번째 진출 2012.11.14 3577
25299 정치 세계은행, 한국 관세행정을 세계최고로 평가 2012.11.14 3321
25298 연예 로드 투 울트라, 차세대 디제이들 총출동 file 2012.11.08 3911
25297 연예 제니퍼 로렌스,영화 '헤이츠'에서 긴장감 선사 file 2012.11.08 6583
25296 연예 아이돌 그룹 카오스, ‘스탠딩 마이크’ 안무 첫선 file 2012.11.08 13059
25295 연예 저스틴 비버의 '섹스 인형' 출시에 소녀팬들 흥분 file 2012.11.08 20764
25294 연예 홍대여신 ‘타루’, 만능엔터테이너 선언 file 2012.11.08 11362
25293 연예 '불륜' 크리스틴 스튜어트, 19금 '뱀파이어 섹스'로 남친 로버트 패티슨 달래 file 2012.11.08 12161
25292 연예 싸이, 배용준 누르고 신 한류스타 등극 ‘역시 대세’ file 2012.11.08 3735
25291 연예 산드라 블록, 친구위해 방송서 알몸 출연 file 2012.11.08 36842
25290 연예 샤이니 홍콩 첫 단독 콘서트도 대성황! 뜨거운 인기 입증! file 2012.11.08 3436
25289 연예 엠마 왓슨, '월플라워'통해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 file 2012.11.08 6080
25288 연예 '마의' 김소은-조승우-이요원, 월요병 치유하는 드라마 인정 file 2012.11.08 5176
25287 연예 데이비드 베컴, 엘르 화보에서 명품 몸매 공개 file 2012.11.08 12404
25286 연예 구혜선 '복숭아나무' 영화·음악·책으로 세 마리 토끼 잡는다! file 2012.11.08 5105
25285 스포츠 7 번째 우승 아사다 마오, 김연아 재등장에 긴장 file 2012.11.08 8015
25284 스포츠 한국 프로 야구, 관중 다양해지면서 715만 동원 file 2012.11.08 6382
25283 스포츠 98% 패스 성공률 기성용, 스완지시티 중심으로 거듭나 file 2012.11.08 3761
Board Pagination ‹ Prev 1 ...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1041 1042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