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6.251.89) 조회 수 21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uk_front.jpg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도 지갑을 굳게 닫은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영국의 상점들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이른 세일 및 판촉 활동량이 올해 기록적인 수치에 도달했다. 


내년에도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까닭에 영국 가정들은 되도록 소비를 자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소매상들은 이번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매상이 신통치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소매상들은 이같은 초기의 고요함이 영국 번화가에서 12월 쇼핑대란을 예고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FT)가 보도했다. 


PwC가 100개의 시내 소매상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0%의 가게들이 지난주 세일을 했거나 진열창 등을 이용해 판촉 활동을 하였다. 지지난주에 비해 11%가 상승한 것이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가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PwC의 크리스틴 크로스 수석 소매 담당 고문은 인터넷 할인권 등의 판촉 활동을 포함해도 이는 전체적으로 2008년의 75% 수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크로스 고문은 “시내 소매상들은 곤경에 빠져있다. 단골 고객들에게만 할인권을 발급하려는 의도였지만 사람들이 이를 친구들에게 전달하면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할인권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회계법인 BDO는 이러한 할인권의 남발이 11월 좋지 않았던 날씨로 인해 소비자 구매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년대비 판매량이 0.2% 감소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BDO의 돈 윌리암스 소매 부문장은 “소비자들이 크리스마스를 위한 이른 쇼핑을 자제하면서 11월 하반기 판매량은 특히나 미미했다. 그러나 올해 크리스마스가 작년보다 침체될 것이라는 근거도 찾을 수 없다. 12월 영국 시내 중심가 곳곳에서 쇼핑대란이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11월 판매량은 학기 중간 방학 때 학부모들의 구매로 인해 일시적으로 신장했었지만 그 이후 패션 품목 판매량이 0.5% 감소하면서 저조함을 나타냈다. 물, 여가, 건강, 미용품들의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평이했고, 단지 가정용품 판매량만이 5개월 연속 하락을 뒤집고 0.5% 상승하였다. 윌리암스 소매 부문장은 “성탄절 전야가 월요일이기 때문에 그 전 주에 많은 이들이 막바지 쇼핑에 나설 것이며 소매상들도 서둘러 할인판매에 나서면서 판촉 활동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이 지출에 대해 신중하고 민감해진 만큼 할인판매가 소비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퍼마켓들도 특가판매를 늘렸다. PwC의 크로스 고문은 “기존 품목 할인에다가 현금 적립 등까지 합치면 수퍼마켓들은 전례없이 세일 및 판촉 활동에 지출을 아끼지 않고 있는 셈이다”고 언급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702
1605 英 실업자 소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10.12.04 2122
1604 노동당, “최저임금 현저히 상향할 것” 서약 file eknews24 2014.05.20 2122
1603 英 시민권 취득 시 유예기간 통과해야 file 유로저널 2008.02.21 2123
1602 영국, 자동차세 납부 방식 변경으로 자동차세 미납액 급증 file eknews 2016.06.13 2123
1601 전철 승객들, 내년 6% 요금 인상에 직면 file eknews24 2012.06.26 2124
1600 영국 대학 졸업생 학자금 빚 3만 파운드, 내년부터는 더 증가할 듯 file eknews 2015.08.25 2124
1599 웃어서 슬픈 아기 file 한인신문 2007.01.22 2125
1598 영국, 단전 위험 증가로 겨울철 에너지 할당제 실시 가능성 고조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10.08 2125
1597 영국,동유럽인 등 이주민 대거 유입에 사회보장 혜택 강화 file eknews 2014.10.21 2125
1596 영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Top 20에 한국 기업은 전무 file eknews24 2014.02.25 2126
1595 비틀즈 노래, 켈트어로 번역된다 file 유로저널 2006.10.13 2127
1594 나에 맞는 우유는 어떤 것이 좋을까? file 한인신문 2008.11.20 2128
» 영국 소매업계, 소비자 지갑 열기 위해 필사적 (1면) file eknews 2012.12.06 2128
1592 영국, 학자금 대출 상환 정책에 반대하는 서명 10만 돌파 file eknews 2016.06.06 2128
1591 내년부터 원치 않는 우편물 안 받아도 된다 file eknews03 2011.11.08 2129
1590 영국 유명 작가, “학교 수업은 학생들 독서에 부정적 영향” 비판 file eknews 2012.12.11 2129
1589 5파운드짜리 신권 세 장, 460파운드에 팔려 file eknews 2016.09.26 2129
1588 영국인, 2008년은 어떤 걱정했나 file 한인신문 2009.01.01 2130
1587 미국 대학, 영국 학생들 유혹 file eknews 2012.09.25 2130
1586 영국인들, 순찰 경찰관들 더 보기 원해 file 편집부 2018.01.01 2130
Board Pagination ‹ Prev 1 ...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