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지구 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급속도로 녹으면서 처음으로 상업용 선박이 북극해를 지나 아시아와 유럽 사이를 항해하게 되었다.

한국 울산항에서 출발한 독일 선적 화물선 두 척이 두 달 가까운 항해 끝에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입항을 앞두고 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독일 브레멘의 해운회사 벨루가그룹은 지난 7월 울산항을 출발한 1만2700t급 화물선 ‘프래터니티(Fraternity)’호와 ‘포사이트(Foresight)’호가 마지막 기착지인 북극해의 러시아 항구를 출발, 며칠 내 로테르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벨루가그룹은 “북극해에 들어선 뒤에는 러시아의 핵추진 쇄빙선들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포사이트호의 발레리 두로프 선장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시베리아 북단 빌키츠키 해협을 지날 때 유빙(流氷)을 만나 위험한 고비를 넘기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항해는 순탄하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이 당초 2050년 이후에야 북극 바닷길이 열릴 것으로 보았던 이 항로의 항해 성공으로 유럽과 극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북동항로’가 열리게 된 것이다.

이 회사와 러시아 해운당국의 계산에 따르면 북극항로를 이용할 경우 아시아~유럽 뱃길은 수에즈운하를 지나는 인도양 항로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든다. 벨루가는 “기름값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박에서 방출되는 온실가스는 해양 산성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2007년 캐나다 선박이 북극해를 통과, 유럽~미주 간 ‘북서항로’ 항해에 성공했지만 유럽·러시아·미국 간 ‘군사보안’ 문제로 활성화되지 못했다. 북극해 오염과 빙하 후퇴를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북극해 등 고위도 찬바다는 저위도 바다보다 더 빨리 온실가스를 빨아들여 산성화된다. 배들이 많아지면 북극 빙하의 녹는 속도가 빨라져 지구 전체의 해수면 상승을 부추길 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한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 전 세계 신종플루, 100명중 최소한 1 명은 사망 (펌) 유로저널 2009.09.16 96
» 온난화로 빙하 급감, 아시아 ~ 유럽 ‘북극 뱃길’ 열려 (펌) 유로저널 2009.09.16 102
47 2010년 세계경제, 2.3%의 완만한 성장 예상 유로저널 2009.09.22 79
46 경제 '세계의 돈줄' 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야심 유로저널 2009.09.22 101
45 여덟 쌍둥이 생애 첫 나들이 (펌) 유로저널 2009.09.22 99
44 지구 온난화로 삼각주가 사라진다 (펌) 유로저널 2009.09.22 98
43 탈레반,"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역사 공부해라” 유로저널 2009.09.22 124
42 유럽 국가들, 중산층 보호에 심혈 기울여 (펌) 유로저널 2009.09.23 115
41 상업용부동산 대출, 유럽도 시한폭탄 (펌) 유로저널 2009.09.23 87
40 경제유럽의 '골칫거리' 동유럽도 회복 조짐 (펌) 유로저널 2009.09.23 410
39 세계美 “동유럽 MD체제 무기 연기” (펌) 유로저널 2009.09.23 147
38 유럽 청년 실업률, OECD 전체 실업률의 두 배 유로저널 2009.09.23 291
37 유럽도시25~30곳 지정 녹색에너지市 지정 (펌) 유로저널 2009.09.23 212
36 추락하는 우유값에 뿔난 유럽 농부, 300만ℓ 쏟아버려 (펌) 유로저널 2009.09.23 158
35 유럽, 中·印 엔지니어 '모시기' 사활양재필 (펌) 유로저널 2009.09.23 141
34 BCG '가장 부유한 땅은 유럽' (펌) 유로저널 2009.09.23 190
33 일본경제, 1990년 버블경제이후 20년간 정체 상태 유로저널 2009.10.07 189
32 미국 경제, 회복중이나 아직은 판단 일러 유로저널 2009.10.07 169
31 지구촌, 2차대전이후 최악의 실업률 유로저널 2009.10.07 161
30 10 년 후 중국, 미국 경제 따돌리고 세계 정상 가능 유로저널 2009.10.07 121
Board Pagination ‹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Next ›
/ 2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