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EU 탈퇴 위한 국민투표 시간문제


유럽연합(EU)에 속하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는 가입치 않고 있는 영국이 최근 유럽의 재정위기의 틈을 타 탈퇴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EU가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통합의 강도를 높이면서 최근 영국 국민들의 EU 탈퇴 응답은 56%에 달했고 잔류는 30%에 머물렀다. 집권 보수당 안에서 EU 회의론자의 득세가 두드러지고, EU 탈퇴를 목표로 내건 영국독립당은 각종 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며 변방에서 주류로 진입 중이다. 

영국은 현재 EU의 2014~2020년 장기 예산안 증액을 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제 위기 해소를 위해 재정정책 권한을 유럽중앙은행(ECB)에 넘기는 신재정협약에도 서명하지 않았다. 게다가 유럽 국가들은 영국이 사사건건 예외를 요구하며 EU탈퇴를 압박카드로 쓰는 데 신물이 났다. 영국이 경제 위기 상황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기 위해 '브릭시트(Brixit·Britain과 exit의 합성어)'를 협상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은 영국의 탈퇴를 원치 않지만 끝까지 잡지도 않을 것"이라며 "프랑스는 오히려 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면 매년 EU에 내는 80억 파운드(약 14조원)의 분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금융권은 EU의 엄격한 규제에서 벗어나는 이득이 있다. EU 공동농업정책(CAP)에서 벗어남으로써 관세율이 떨어지고 식료품값이 싸지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유럽 공동시장에서 이탈하면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유럽에서 경쟁력을 잃게 된다. 영국을 유럽진출 전진기지로 삼아 영국 내 공장을 유지하는 다국적 기업들의 철수도 감수해야 한다. 영국의 신고립주의는 과거처럼 '영광의 고립'이 아닌 '비극의 고립'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영국의 EU 탈퇴는 양측에 모두 비극이 될 것이라는 게 이코노미스트의 분석이다. 

EU는 GDP(국내총생산) 규모에서 현재 세계 최대이지만, 영국이 EU의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3.8%로 독일·프랑스에 이어 셋째를 차지하고 있어 영국이 빠지면 앞으로 미국과 신흥시장에 뒤처질 수 있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24 이탈리아 총리, 결국 꼬리가 길어 증거 잡혀 file 유로저널 2011.01.25 1837
2723 이탈리아 총리, 결국 꼬리가 길어 증거 잡혀 file 유로저널 2011.01.25 1937
2722 EU, 스웨덴에 늑대 사냥 금지 명령 file 유로저널 2011.01.24 3737
2721 영국, 막대한 EU 과징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24 1676
2720 영국, 막대한 EU 과징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24 1774
2719 EU, 러시아의 무비자 협정 요청에 소극적 대응 file 유로저널 2011.01.18 3183
2718 EU, 러시아의 무비자 협정 요청에 소극적 대응 file 유로저널 2011.01.18 2165
2717 EU 공식 다이어리에 기독교 기념일 제외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18 2188
2716 EU 공식 다이어리에 기독교 기념일 제외 논란 file 유로저널 2011.01.18 1594
2715 2010년도 EU 신규 승용차 판매대수 5.5% 감소 file 유로저널 2011.01.18 1655
2714 2010년도 EU 신규 승용차 판매대수 5.5% 감소 file 유로저널 2011.01.18 1367
2713 중국, 재정위기 유로존에 지원 의사 적극 밝혀 file 유로저널 2011.01.18 2577
2712 중국, 재정위기 유로존에 지원 의사 적극 밝혀 file 유로저널 2011.01.18 1864
2711 EU, 천연가스 러시아 의존현상 탈피 새프로젝트 추진 file 유로저널 2011.01.18 2218
2710 EU, 천연가스 러시아 의존현상 탈피 새프로젝트 추진 file 유로저널 2011.01.18 1498
2709 폭스바겐 그룹, 사상 최초로 연간판매 700만대 판매 돌파 유로저널 2011.01.18 1478
2708 폭스바겐 그룹, 사상 최초로 연간판매 700만대 판매 돌파 유로저널 2011.01.18 1382
2707 절전형 램프, 뇌와 신경조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어 file 유로저널 2011.01.13 2097
2706 절전형 램프, 뇌와 신경조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어 file 유로저널 2011.01.13 1544
2705 EU,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금지 연기될 듯 유로저널 2011.01.13 2032
Board Pagination ‹ Prev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