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에서 2020년까지 자동차 CO₂배출량 30% 감소 계획


유럽연합(EU)은 2020년부터 모든 승용차의 CO₂배출량을 30% 감축한 95g/㎞로 규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EU에서는 2013년 1월에 2020년까지 모든 승용차의 CO₂배출량을 95g으로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전망이다. 

하지만, 대형 차량은 기준치보다 CO₂배출량이 다소 높아도 된다는 EU의 제안에 회원국 간 의견 대립이 심한 상태이다. 비교적 큰 차를 생산하는 독일의 BMW, Porsche, Audi 그리고 Daimler 사는 2020년까지 규제 준수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반면, 소형차 위주의 생산·판매를 하는 프랑스(PSA, Renault)와 이탈리아(Fiat)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하고 있다. 

차량의 크기에 따른 배출량 조절을 비교하면 Fiat는 88g/㎞인 반면 Porsche는 112g/㎞이며, 현재 배출량 비교 시 Fiat는 앞으로 26%를 축소해야 하고 Porsche는 약 50%를 줄여야 한다. 이와같은 계획안이 1999년에 EU에서 공기의 질 향상을 위한 방침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BMW 사는 그 이후에도 수년 동안 계속해서 CO₂배출량이 200g/㎞가 넘는 차량을 생산해왔으며, Volkswagen과 Audi도 수치는 조금 낮았지만 개선의 여지를 보이질 않았다. 

자동차의 CO₂배출량과 연비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1리터 경유에 2.64㎏의 CO₂가 배출되며, 휘발유의 경우 2.33㎏이 배출된다. CO₂140g을 상한선으로 잡을 경우 차량이 100㎞에 소비량이 6리터 미만이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함부르크KBC에 따르면 EU에서 2015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량에 대한 평균 상한선을 130g으로 제한하며 차량의 무게에 따라 배출량이 조금 높아도 허용할 방침이다. 

점차적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따라 자동차업체에서도 힘 좋은 소형엔진 개발을 앞다투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2015년까지 상한선으로 규명된 CO₂배출량 130g/㎞ 준수가 문제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유럽 자동차납품업체협회(Clepa) 회장인 Jean-Marc Gales는 " 현재의 기술로도 충분히 2020년의 목표인 95g/㎞에 이를 수 있다." 고 언급했다. 반면 환경단체에서는 2020년 이후의 상한선에 대해서도 논하길 원하며 2025년까지 60g/㎞를 제안하고 있다. 

Roland Berger 컨설팅업체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2도 이상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려면 2020년의 상한선이 74g이어야 하며, 2025년까지는 56g으로 축소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49 유럽, 상업용 부동산대출만기 몰려 악재 file 유로저널 2010.01.03 1679
3348 카메론 英총리, EU 예산 인상 2.9%로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10.31 1679
3347 유럽연합 위원회, 유럽국민 노후보장 충분치 못해 file eknews21 2017.07.03 1679
3346 네덜란드 기업, 세계 100대 톱브랜드에 단 2개 유로저널 2007.08.08 1680
3345 유럽 경제성장 엔진 시동 멈춰 file 유로저널 2007.09.28 1680
3344 유로저널 특별 기획,재유럽 한인들 매년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09.09.16 1680
3343 EU 불법입국 시도자 감소 추세 file 유로저널 2010.06.19 1680
3342 스페인, 실업자 수치 기록적으로 감소해 file eknews21 2017.01.09 1680
3341 EU 집행위, 과다 재정적자국 시정시한 제시 file 유로저널 2009.04.08 1681
3340 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 600명으로 확대 eknews 2017.02.21 1681
3339 EU 대금결제 지연 '30일 초과시 8% 과태료 부과' file 유로저널 2010.11.06 1682
3338 유로존 취업자 수, 2011년 이래 처음으로 증가 file eknews21 2014.03.17 1682
3337 폴란드, 외국인 혐오범죄 2010년 이후 6배 증가 file eknews10 2017.08.07 1682
3336 EU,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강화 유로저널 2009.07.15 1683
3335 EU 집행위, 新통상정책 발표 유로저널 2006.10.13 1683
3334 유럽,불법어획물 항구통제 유로저널 2007.05.18 1683
3333 유럽 폭염 비상,헝가리에서만 일주일새 500여명 사망<펌> 유로저널 2007.07.26 1683
3332 EU부정방치청, 작년 부정/부패 제보건 기록세워 file eknews21 2015.06.08 1683
3331 노딜 브렉시트 시 많은 스타트업에 치명적 편집부 2019.01.14 1683
3330 2008년 유럽 상용차 판매, 15년만의 최저 유로저널 2009.02.04 1684
Board Pagination ‹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