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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08:19
매년 7만 3천 명, 흡연 관련 질환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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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프랑스 정부의 지속적인 금연정책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프랑스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흡연이 주원인인 폐암 등의 질환으로
사망하는 프랑스인이 매년 7만 3천 명에 달해 술과 자살 등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에서는 매년 3만 명이 음주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은 1만 명,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은 4천 명 수준이다. 또한, 지난 2007년 2월 1일부터 시행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정책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인의 흡연율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2001년 이후 지속적인 판매량 하락세를 기록했던 금연보조제는
지난 십년 동안 -21,5%의 큰 폭으로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07년 이후 시행하고 있는 담배가격 인상 정책을 계속 유지해 내년 7월경 추가 인상할 방침이다. 프랑스 내에서 담배 가격이 마지막으로 오른 것은 지난 10월로 전체 포장 담배의 가격이 평균 40쌍팀
인상됐으며 프랑스 내 담배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는 말보로 라이트 한 갑의 가격은 6.60유로로 인상됐다. 현재 담배 가격의 80%는 정부의 세금으로 돌아가며 판매상에게는
6%, 제조업자에게는 12%의 수익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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