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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00:39
문화생활에 지출한 금액 증가해
조회 수 2691 추천 수 0 댓글 0
음악과 각종 박물관 등 문화적인 인프라가 국민의 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는 독일에서 일반 국민들이 문화생활을 위해 지출한 비용에 관한 통계가 발표되었다. 독일 연방통계청이 지난 2009년에 국민들이 문화생활을 위해 지출한 비용과 세부적인 분야에 관한 분석자료를 발표하였다. 지난 2009년 독일 국민이 문화생활을 위해 사용한 전체 금액은 약 91억 유로로 2008년과 비교하여 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에 문화생활에 지출한 금액이 약 80억 유로였던 것에 비추어 문화생활에 사용하는 비용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세부적으로는 오페라 또는 클래식 콘서트에 사용된 금액이 35.4%로 음악에 관련된 공연이 가장 활성화된 분야로 나타났다. 박물관 견학이 그 다음 순위로 18%를 차지하였다. 도서관을 위해서 사용된 비용도 15.1%나 되고 있어 독서를 위해서도 많은 비용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화에 사용되는 비용의 규모는 전체 GDP 대비 0.38%로 지난 2005년 0.36%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비의 지출 규모가 다소 상승한 것은 경제 위기 당시의 높은 실업률이 다소 감소한 것과도 연관을 맺고 있다. 겨울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년 중 독일인의 소비심리가 가장 완화된 가운데 공연시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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