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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평가 기관 S&P (Standard & Poor’s) 영국의 AAA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함으로써 다른 평가 기관들에 이어 영국 정부의 자존심을 다시 손상시켰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S&P 영국의 공공재정상 미미한 회복과 불충분한 개선에 대해 우려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모든 거대 신용 평가 전문 기관들이 영국의 AAA 등급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하게 됨에 따라 많은 경제분석가들은 어느 기관이 방아쇠를 당겨 영국 채무 등급을 격하시키는 시간 문제라고 여기고 있다.

 

S&P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이 2010년에 취임한 이후 엄격한 긴축재정을 시행했을 부정적 전망을 철회했었다. 따라서  S&P 이번 결정은 다른 평가 기관들의 결정들보다 더욱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에게 타격을 입힐 수가 있다.

 

S&P 차후 2 안에 영국 경제와 재정 실적이 현재 기대치 이하로 악화된다면 신용등급을 재차 하향시킬 수도 있다 말했다. 이보다 앞서 Fitch 영국 정부의 추계 성명서가 영국 재정 구조의 신뢰도를 약화시켰다언급했었다.

 

 오스본 장관은 S&P 경고를 사소한 것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2010 2 오스본 장관이 영국의 신용등급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빨리 적자를 줄이는 것이 첫번째 기준이라고 언급했던 것을 상기해 , 어느 평가 기관이라도 영국의 AAA 등급을 격하시킬 경우 오스본 장관은 개인적인 신용도의 하락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S&P 이미 프랑스와 미국의 신용등급을 격하시켰으며 단지 독일만이S&P AAA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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