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위기에 처한 연방정부의 연금개혁


지난해 가을부터 노동부장관 우어줄라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CDU) 주도해 왔던 연금개혁이 기사당(CSU) 격렬한 저항으로 실패로 돌아갈 수도 있는 위험에 빠졌다. 기민당(CDU)-자민당(FDP) 동맹의 위원회는 저소득층 연금자의 소득을 증가시키려는 내용의 연금개혁을 타협해 있다


rente.jpg

(사진출처: FOCUS ONLINE)


지난해  11 사민당(CDU)-자민당(FDP) 동맹의 위원회는 40년동안 연금보험료를 지불해 퇴직자들에 한에서 연금인상을 결의했었다. 위원회는 추가연금을  ‚인생성과연금‘(Lebensleistungsrente) 이라 이름 붙였다. 가난한 연금자를 위한 추가연금은 국가의 기본보장( 평균 707유로) 약간 초과하는 금액이다. 추가연금은 배우자의 수입이 아주 많지 않을 경우에 지급되어질 있도록  협의 있다. , 추가연금을 수급받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혜택을 받기위해 개인재정을 신고하고 수급의 합당성 여부가 검토되어지는 것과 같은 과정이 불가피하다

 

독일 현지언론 쥐트도이췌 짜이퉁(Süddeutsche Zeitung) 바로 추가연금의 개인재정상태 검토의 불가피성을 이유로 기사당(CSU) 연금개혁을 거부하고 있다고 10 보도했다.


„우리는 보험시스템과 복지시스템을 섞는 새로운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다. 추가연금 수급을 위한  합당성 여부조사(Bedarfsprüfung) 법적인 연금은 조화롭지 않다„라는 기사당의 언급을 인용하며, 독일의 연금보험이 사회복지 사무원 처럼 수급자격요건을 검토하려 한다는 기사당의 비판을  전했다.

 

더불어, 기사당의 막스 슈트라우빙어(Max Straubinger) 국회에서 기민당-자민당 동맹위원회의 결의는 ‘해답들보다 많은 의문점들을 야기시키고 있다라고 했다고 알려진다.


기사당의 태도에 의해 연금개혁의 합의가 어렵게 상황에서, 연금개혁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야 하는 기민당-자민당 동맹 의원들 조차도 의견이 엇갈려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논란의 대상인 인생 성과연금 합의했던 기민당 내에서도 논쟁중이라고 알려지고 있고, 동맹인 자민당 역시도 회의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한다.


포쿠스온라인(FOCUS ONLINE)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데어 라이엔(CDU) 주도의 연금개혁이 길을 잃은 듯한 상황에서 총리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연금개혁 계획 실행에 비상시 개인적으로 돕겠다 라고 했다 정부 대변인인 게오르그 스트라이터(Georg Streiter)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메르켈(Merkel) 돕겠다라는 언급은 무엇을 어떻게 돕겠다라는 것인지 구체성 없는 '예언적인' 발언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당들이 뚜렷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취하면서, 데어 라이엔의 연금개혁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분위기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독일 언론들은 연금개혁을 주도해 왔던 데어 라이엔의 난처한 상황들을 보도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4 페어 슈타인부뤼크, 자신의 독일 총리 봉급 언급 비판에 강력 반발. file eknews 2013.01.10 1880
2703 베를린 공항 대규모 공사결함으로 빠르면 2014년 개장. file eknews 2013.01.10 5307
2702 북한 김정일 독일 전문가들에게 자문 구해 file eknews 2013.01.10 2102
2701 독일, 새해 식료품값 3퍼센트 인상 전망 file eknews 2013.01.10 1841
2700 12월 실업 다소 증가, 연간 종합 노동시장은 호황 file eknews 2013.01.10 1767
2699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의 개항, 또 다시 실패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다. file eknews 2013.01.10 4430
2698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45
2697 쾰른 대성당이 흔들리고 있다. file eknews21 2013.01.14 3245
2696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52
2695 외국인에게 더 많은 선거권 주어져야 file eknews21 2013.01.14 2993
» 위기에 처한 연방정부의 연금개혁 file eknews21 2013.01.14 2580
2693 독일에 사는 외국인의 평균임금, 독일인 평균임금의 삼분의 이 수준(1면) file eknews21 2013.01.14 9167
2692 본 폭탄테러 미수사건, 용의자 검거에 실마리 풀리나 file eknews21 2013.01.15 1925
2691 의사의 타락 - 독일 의사들 신뢰할 수 있나 file eknews21 2013.01.21 3663
2690 저 출산 문제로 고민하는 독일, 2012년 인구증가 보여(1면) file eknews21 2013.01.21 4981
2689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905
2688 독일인의 환경보호 의식 증가, 가정 쓰레기 양도 증가? file eknews21 2013.01.21 3450
2687 통일된 유럽연합 운전면허증, 15년마다 갱신해야 file eknews21 2013.01.21 4678
2686 바이에른 주, 대학등록금 폐지 국민청원 접수 중 file eknews21 2013.01.21 4278
2685 3세 이하 어린이, 8월부터 보육시설(KITA)자리받을 권리 주어져 file eknews21 2013.01.21 2394
Board Pagination ‹ Prev 1 ...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