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I Got a Boy’로 빌보드 월드 앨범 각종 차트 1위와 국내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소녀시대 정규 4집 ‘I Got a Boy’는 11일, 미국 빌보드에서 집계, 발표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타이틀 곡 ‘I Got a Boy’ 역시 K-Pop Hot 100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소녀시대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1월 19일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앨범(World Albums)’ 1위,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과 유튜브 차트(5일 현재 2천5백만 건)에서 각각 2위, 그리고 인디펜던트 앨범(Independent Albums) 23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케이팝 핫100(K-POP HOT 100) 차트에서도 1위 자리에 올라 “역시 소녀시대”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국내에서도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최고의 걸그룹다운 소녀시대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소녀시대는 지난 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등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석권한 만큼, 소녀시대의 인기 행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국 롤링스톤지는 ‘I Got a Boy’에 대해 “한국 걸그룹 중 가장 사랑 받는 소녀시대가 유럽 작곡가들과 작업해,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고, 눈이 멀어버릴 정도로 현란함을 가진 곡을 만들었다.”고 언급했으며, 타임지 역시 “’I Got a Boy’ 뮤직비디오가 2,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고 현지의 높은 관심을 전해,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연예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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