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내용과 예측할 수 없는 오디션 결과로 많은 기대를 모아온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위탄3)가 드디어 25일부터 생방송 미션 무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수많은 오디션의 열풍 속에서도 실력 있고 개성 있는 참가자들의 대거 등장과 거센 여풍(女風), 달라진 오디션 방법 등으로 참신하고 다채롭다는 평과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치열하게 달려오고 있다.
‘멘토 스쿨’에서 ‘멘토 서바이벌’로 바뀐 멘토제는 멘토들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으로 더욱 혹독해졌고 그만큼 멘토 서바이벌에 입성한 참가자 24팀의 실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어갔다.
이처럼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방식들은 참신하면서도 잔인한 미션이었다는 평을 받았지만 강력한 내공을 가진 숨은 진주들을 발견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즌 ‘위탄’ 참가자들은 단 한회 출연만으로도 숱한 화제를 모을 만큼 그야말로 실력파 참가자들의 대향연을 나타냈다. 특히 이들은 자신만의 보이스 컬러와 진한 감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실력에 편곡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시즌 1,2 우승자가 다 남성이었던 전례를 벗어나 처음으로 여성 우승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멋진 조합을 이룬 4명의 멘토들의 활약은 이번 시즌 ‘위탄’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였다. 생방송이 시작되면서 더욱 불꽃 튈 4명 멘토들의 신경전과 많은 어록을 남길 심사평 역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