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 <잭 더 자이언트 킬러>의 스페셜 이미지와 스틸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위협적인 크기가 인상적인 거인들의 모습과 이에 맞서는 기사단의 모습에서 사이즈가 다른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예고한다.
더불어 2D의 스틸임에도 뚜렷하게 입체감이 살아있는 이미지를 통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그간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영상혁명과는 또 다른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하게 만든다.
‘잭과 콩나무’의 새로운 모험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인간세계를 정복하려는 거인들에게 맞서 ‘잭’이 하늘 위에서 펼치는 거대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엑스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특유의 초대형 상상력을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인다.
니콜라스 홀트가 주인공 ‘잭’을 맡고, 이완 맥그리거, 빌 나이, 스탠리 투치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세계적인 고전동화 ‘잭과 콩나무’가 스케일 면에서 거대하게 업그레이드되어 사이즈가 다른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탄생했다. 공개된 스페셜 이미지처럼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난 크기의 거인들의 모습은 영화가 보여줄 압도적인 사이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잭을 비롯해 각각의 사연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의들의 모습에서 풍부한 이야기 역시 예고한다.
<잭 더 자이언트 킬러>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고전의 뒤틀기가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춰졌던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해 더욱 흥미진진한 영화로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고전동화 ‘잭과 콩나무’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액션, 유머로 무장한 블록버스터로 탄생했다.
물에 젖으면 엄청나게 자라는 마법의 콩,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거인들의 세상, 콩나무를 타고 시작된 잭의 모험이라는 이야기가 이제 거인들과 인간들의 전쟁으로 되살아났다.
스스로 자라나는 콩나무의 위력과 상상을 초월하는 크리쳐들의 향연으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스펙터클한 전개 속에서 비밀의 문 뒤에 감춰져 있던 하늘 위 세계의 공개로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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