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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21:15
프랑스 군대, 테러세력을 말리 북부지역에서 몰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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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 내 정치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하루를 방금 보냈습니다.
사진 : 로이터통신
말리 북부를 점령하고 있던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군사적 개입을 시작한지 3주일 만에, 프랑스 군대는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리베라시옹지에 따르면, “그들의 퇴각은 명백합니다. 더 이상 수렁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면 우린 주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인들이 여기있으며, 유럽인들도 여기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 함께 하는 국제공동체이기 때문” 이라고 올랑드 대통령은 연설했다. “나는 프랑스 군대와 말리 군대에게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리의 정권에도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화해와 선거, 등의 과정에서 말리 정부가 잘 해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여기 더 남아서 더 이상 해야 할 일은 없습니다. 주권이 완전히 회복될 것이며 미스마(Misma: 말리지원을 위한 국제연합군)가 프랑스 군대를 대신할 것이므로 우리는 말리에서 곧 철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인질 납치범들은 인질들을 놓아주어야 할 시점이 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7명의 프랑스인들이 2011년과 2012년 이슬람주의자들에 의해 납치 당했다. 납치범들은 프랑스가 말리전에 개입할 경우 그들을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해 왔으나, 이들은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말리군대에 대한 비판의견에 대해, 프랑수와 올랑드는 말리전에 개입된 모든 군사력 전체에 대해 <모범>이 되어주길 당부하고, <인권>을 존중해 줄 것 당부하면서 <우리는 불의를 통해 또 다른 불의를 고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여러분들은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범죄자들을과 테러리스트들을 벌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인권에 대한한 존중을 가지고 해야만 합니다.”고 연설하며, 끝까지 모든 주민들과 포로들에 대하여 차분한 태도를 견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올랑드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말리 시민들은, 말리-프랑스, 프랑스-말리, 올랑드 만세 등을 연호하면서, 이슬람 테러세력들로부터 되찾은 평화에 환호했다.
정수리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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