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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1 08:40
독일국민 10명중 한명은 채무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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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민 10 명중 한명은 채무에 시달려 거의 10명중 한명에 달하는 독일 국민들이 큰 빚을 지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빚을 진 사람들 중 31세 이하의 젊은 사람들의 수의 비율이 1/3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출처: BILD) 667만명의 독일 사람들이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큰 빚을 지고 있다며 함부르크의 신용조사기관 뷔르겔(Bürgel)사의 조사 내용을 지난 8일 빌트지가 보도했다.
이 수는 전년도 보다 2,7%가 증가한 수치로,
채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전체국민의 9,7%인것으로 알려졌고, 이 중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아주 큰 채무를 가진 사람들의 수는 17,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년도 대비 8,9%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21-30세 사이 연령의 젊은 성인들의 채무상황들이 눈에 띄이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18-20세 젊은이들까지 합치면,
부채를 가진 독일국민의 약 30%는
31세 이하의 젊은 성인이라고 알려졌다. “젊은 성인들은 돈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저축량이 적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유 자금이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라고 설명한 뷔르겔사의 노베르트 젤린(Norbert Sellin)은 "더불어, 젊은 사람들의 경우 가족계획과 부동산 구입 등으로 채무를 지는경우도 적지 않다." 며 젊은 사람들의 눈에띄는 결과들을 알렸다. 특히, 베를린 시민의 13%가 채무로 큰 부담을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나 독일 지방들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고, 브레멘에서는 12.6%, 작센안할트에서는 12% 순으로 조사되었다. 시민의 채무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는 바이에른 주(州 )가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내 바이에른 주(州 ) 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7.1%만이 부채를 가지고 있었고, 바덴 뷔텐베르크 주(州 )에서는 7.6%, 그리고 작센 주(州 )에서는 8.9%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많이 채무를 지는 성향을 보여, 전체 채무자 중
56%가 남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채무를 지게 되기까지는 실업, 질병, 이별 및 이혼, 잘못된 소비습관과 부동산 구입 등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등 대부분 홀로서기에 실패한 것이 주요 원인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전형적인 원인 외에도 늘어나는 저임금 업종들이 중요한 요소로 지목되기도 했다. 전문가는 생활경제의 지출과 신용카드 결제가 수입을 넘어서는 것이 큰 채무를 지게되는 근본적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사람들은 대부분 은행, 인터넷쇼핑몰, 보험사, 관청, 임대 사업자, 에너지 공급사, 통신사들 에게서 부채를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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