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7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지난 주말,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 도심에서, 반프랑스 집회를 가졌다. 시위대는 <프랑스는 떠나가라>, <튀니지 민중들은 현권력의 정당성을 지키길 원한다>고 외치면서 프랑스 대사관 앞을 지나며 도심을 가로질렀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이날의 시위를 주도한 세력들은 친정부, 이슬람 주의자들이며, 이들은 현정부 세력의 정당성을 지지하는 세력으로 이 시위는, 전날 암살된 야당지도자의 장례식을 즈음하여 열린 대규모 반정부 집회에 뒤이은 친정부 집회이기도 했다. 시위자들은 프랑스어로 된 플랜카드를 들고 <프랑스, 이제 그만!> <튀니지는 더 이상 식민지의 땅이 될 수 없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실질적으로 이날의 집회는 내정간섭을 하는 프랑스에 대한 비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는, 튀니지의 야당지도자 초크리 벨라이드가 암살된 후, 이에 대해 < 이슬람 파시즘이 여기저기에서 점점 상승하고 있다> 고 방송에서 말한 마누엘 발스 프랑스 내무부 장관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이었다. 발스 장관은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쟈스민 혁명의 가치가 배반당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지할 것>이라고 더불어 밝힌 바 있다.

 

 

3f89d862-72d2-11e2-a905-a28a83fca538-493x328.로이터.jpg

 

                                 사진 : 로이터 통신

 

튀니지의 외무부장관과 대통령은 마누엘 발스 장관의 이같은 발언에 대한 불만을 표한 바 있다. 프랑스 정부는 튀니지에서 일어난 반프랑스 집회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야당지도자의 암살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튀니지의 하마디 제발리 총리는 암살 사건으로 촉발된 격렬한 반정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해, 정파와 무관한 기술관료 중심의 새 정부를 꾸리겠다고 발표했으며, 자신이 제시한 새 정부 구성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avec AFP)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4799 프랑스 월평균 실업수당, 980유로(약145만원) file eknews09 2013.02.25 5063
4798 교육부장관 뻬이용, "여름방학 6주로 축소 검토" file eknews09 2013.02.25 2570
4797 프랑스 각종 전시회 정보 file eknews 2013.02.19 7219
4796 2014년, 파리 여자 시장 탄생? file eknews09 2013.02.18 10656
4795 재범 방지를 위한 대안 형벌 검토하는 프랑스 법무부 file eknews09 2013.02.18 11372
4794 일드프랑스 지역, 프랑스에서 가장 출생률 높아. file eknews09 2013.02.18 6619
4793 이혼한 두 아빠, 자녀를 만날 권리를 요구하며 기중기 시위(1면) file eknews09 2013.02.18 7121
4792 770억유로 : 2012년 프랑스 관광수입 file eknews09 2013.02.18 5199
4791 서브웨이(Subway)의 동성애 차별 메뉴 file eknews09 2013.02.18 4578
4790 말고기 스캔들의 핵심, 스팡게로사의 노조 관계 장관 방문 file eknews09 2013.02.18 2597
4789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얼굴을 찾았다? file eknews09 2013.02.11 20550
4788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듣나? file eknews09 2013.02.11 10560
478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고기 스캔들 file eknews09 2013.02.11 14959
4786 영화관에 등장한 1등석 file eknews09 2013.02.11 11382
4785 샴페인(Champagne)에서 나온 것만이 샴페인이다. file eknews09 2013.02.11 5825
» 튀니지 반 프랑스 시위 <프랑스는 간섭마라 > file eknews09 2013.02.11 6767
4783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초등학교 개혁 (1면) file eknews09 2013.02.11 3677
4782 구글, 프랑스에 6천만유로 기금 지원 합의 file eknews09 2013.02.05 3392
4781 전자파 방지법 국회논의 거부한 플뢰르 뺄르랭 장관(1면) file eknews09 2013.02.04 3824
4780 사르코지, 이슬람 거부의 이혼소송 맡아 변호사 복귀 file eknews09 2013.02.04 2939
Board Pagination ‹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