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5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소리를 듣나 ?

 

 

5199720.jpg

 사진 : AFP

 

 

프랑스 인들은 적어도 한 달에 6500유로(약1천만원) 이상을 벌어야 부자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Ifop이 레제코(Les Echos)지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중 6명은 여전히 프랑스에서 일확천금을 벌어들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6500유로를 벌어야 부자라고 답한 이 수치는, 2011년 조사 결과보다 약간 오른 수치로, 당시에는 6,308유로를 벌어야 부자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대답이 나왔다. 응답자들 중 젊은 층은 훨씬 더 낮은 액수를, 나이가 들수록 부자의 기준치는 점점 더 확연하게 올라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세에서 24세에 해당하는 젊은 층들은 한달에 4,398유로 이상 벌면 부자라고 답한 반면, 65세 이상은 7,871유로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현재 1,200유로 이하를 벌고 있는 사람들은 4,792유로 정도 벌면 부자라고 간주한 반면, 현재 4,500유로 이상을 벌고 있는 사람들은, 9,718유로 이상을 벌어야 부자라고 답했다. 

 

반면, 정치 성향에 따른 큰 차이는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FN)지지성향의 사람들은 오히려 부자의 기준을 5,381유로로 평균치 보다 낮게 두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 상식으로, 프랑스 사람들은 부자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설문조사는 부자들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진 않았다. 오히려 89%의 응답자들은 “지금의 프랑스 상황에서 부자들의 존재는 사회를 위해 유익하다”고 답했다.

부자들에게 부여하는 매우 높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8%의 사람들은 프랑스에서 큰 돈을 버는 건 여전히 가능한 일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19%는 만약에 자신이 엄청난 돈을 곧 벌게 된다면 프랑스를 떠날 거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설문조사는 프랑스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정수리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00 9월 2일 주프랑스대사관 영사민원실 및 대사관저 '한스타일' 공간연출 행사 file eknews 2016.09.06 2610
6899 9월 7일 총파업, 프랑스인 70% 찬성. file 유로저널 2010.09.07 1178
6898 9월 7일 총파업, 프랑스인 70% 찬성. file 유로저널 2010.09.07 1311
6897 9월 교통사고 사망자 7%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10.11 1725
6896 9월 소비재 매출 2,3%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10.26 1040
6895 9월 소비재 매출 2,3%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10.26 1048
6894 9월 여론 조사, 마크롱 대통령과 녹색당 지지율 상승 file eknews10 2019.09.24 3945
6893 9월1일부터 프랑스 면허증 사본 발급에 25유로 file eknews 2014.09.03 2170
6892 9월의 파리 편집부 2019.09.09 1039
6891 < 파리지엔느의 휴가 > 두번째 이야기 편집부 2019.08.26 1339
6890 < 파리지엔느의 휴가 > 세번째 이야기 편집부 2019.09.04 971
6889 < 파리지엔느의 휴가> 첫번째 이야기 편집부 2019.08.19 1115
6888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Galerie Keny 정선영 초대전, 아름다움 동행 file eknews 2016.05.03 2736
6887 <거대 도시 파리>의 꿈 - 그랑 파리(Grand Paris) 프로젝트(1면) file eknews09 2013.03.11 5970
6886 <그림안에 그녀의 현재를 창조해 가는 여류화가 “Isabelle Augé”를 만나다.> file eknews10 2015.11.29 2100
6885 <김성중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바 이야기> 김성중 소믈리에의 향기로운 파리 : 특별한 축제 vendange 2015 file eknews10 2015.11.01 1990
6884 <마네의 연인 베르트 모리조 Berthe Morisot> 1841-1895 file 편집부 2019.09.04 2702
6883 <모두를 위한 결혼법> 대규모 반대 집회 file eknews09 2013.01.14 2999
6882 <분노하라>의 저자 스테판 에셀, 95세를 일기로 영면하다 (1,2면) file eknews09 2013.03.04 4175
6881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파울 클레가 시도한 예술의 경계... ’ file eknews 2016.05.10 4869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