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기후퇴와 소비불안 계속 증가

독일에서는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는 경기후퇴 불안과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경제행위를 저하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융시장 위기의 반복되는 위험은 독일 가정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경기 불안을 계속해서 증가시키고 있다.  

시장 조사 연구소 GFK는 월요일 뉘른베륵 (Nürnberg)에서 이에 대한 결과를 통보하였다. 이 시장 조사 연구소는 소비환경 지수에 대해서 다음 달에 2,1에서 3,6 의 수치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28일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iner Zeitung) 인터넷 판이 보도하였다. 이에 따르면 그 지표는 2003년 6월 이래로 가장 낮게 평가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임금 상승에 따른 구매력 증가가 높은 물가 상승의 여파로 또 다시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장 조사 연구소는 폭발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에 여파로 인하여 점차적으로 소비자들은 구매의 두려움을 크게 느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였다.    

2004년 8월 마지막으로 조사되었던 순수익 기대치가 하강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시장 상황도 또한 이와 비슷한 영향력 아래에 놓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장 조사 연구소는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상당히 낮게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www.berlinonlin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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