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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비전형적인 노동시간대의 증가, 4명중 한명은 주말에 일해


좌파당(Linken) 질의에 의한 연방정부의 답변을 지난 18 보도한 쥐트도이췌 짜이퉁에 따르면, 독일에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교대근무 업종에서 일하고, 주말이나 밤중에 일을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좌파당은 이들의 수치가 경보를 울릴만할 정도라며 언급한 반면, 연방 노동부장관인 폰데어 라이엔은 큰 문제로 보고있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인것으로 전해졌다.


arbeit.jpg 

(사진출처:Süddeutsche.de)


연방 정부 발표 따르면, 지난 10년간 독일에서 주말이나 저녁 또는 한밤중에 일을 돈을 버는 사람들의 수가 확연하게 늘어났다.


지난 2011 전체 노동자 수의 1/4 890만명이 지속적 또는 규칙적으로 주말에 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되어, 전년도 보다 30%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0년도에 주말에 일을 했던 사람의 수는 670만명이였다.


교대근무 노동자 또한 급격히 늘어나, 2001년부터 2011 사이 480만명에서 600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사업 분야 직업이나 건강관련 직업, 기계설비 기술사, 그리고 판매원 등의 직업에서 교대근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연방정부는 이러한 교대근무 노동자들의 정신적 가중에 따른 건강상 위험이 따를 있음을 또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저녁 23시부터 아침 6시까지 일을하는 노동자들 역시 지난 2011년도에 330만명으로 조사되면서 2008년도 최고치에 달했던 수치를 다시 기록했다. 2001년도 부터 2004년도에는 밤중에 일하는 노동자의 수가 250만명이였다.


노동시간은 이전과 같이 예외의 경우라고 언급하며 발표한 연방정부는 지난 10년간 노동시간이 늘어났음을 알렸다. 2001 156만명의 사람들이 주당 48시간 보다 많이 일한 것으로 조사된 것에 비해, 2011년에는 23% 늘어나 노동시간을 갖는 사람들이 192만명에 달했다.


독일 경제연구소(DIW) 노동시장 전문가 브렌케(Karl Brenke) 이러한 독일의 전형적이지 않은 노동시간들의 증가 원인으로 전문 임원급 인사들에게 오랜시간 사무실을 지키고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일들이 자주 요구되고 있고, 또한 판매 매장들은 전보다 늘어난 영업시간에 따라 판매원들의 노동시간이 늘어난 상황을 지목했다. 트럭운전사들의 경우는 또한 극도로 심한 경쟁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요사이 노동시간보호 법이 어떤점에서 아직 유지되고 있는 것인지 질문되어지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좌파 노동부의 대변인 유타 크렐만(Jutta Krellmann) 알려진 노동시간의 수치가 경종을 울린만 하다는 입장을 취하면서, 노동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염려, 그에 상응하는 보호대책 규정을 요구한 반면, 연방 노동부장관 폰데어 라이엔(CDU) 상응하는 규정 언급들에 아직 무관심한 입장을 취하면서, 주제를 학문적인 통계로 평가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폰데어 라이엔은 기업과 노동자들의 정신적 보호를 감독하는 관청이 강하게 기존 규정을 준수할 것을 독촉하는 것에 그쳤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노동시간법 위반 건수는 2007 이래 거의 30% 늘어 1 2.424건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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