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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08:34
독일 아이들, 네명 중 한명이 뚱뚱하다고 느껴
조회 수 3622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아이들, 네명 중 한명이 뚱뚱하다고 느껴 독일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안녕(Wohlbefinden)을 조사한 LBS-Kinderbarometer의 연구에 따르면, 독일 전역
9-14세 사이 만명의 아이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의
2/3가 자신의 몸무게에 만족하고 있었다.
하지만, 네명 중 한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고,
많은 아이들이 이미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DIE WELT) 이번 연구결과를 알린 지난 7일자 디 벨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학생들의 2/3가 자신의 몸무게가 적절하다고 평가하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설문에 답한 아이들의 8%만이 자신이 너무 말랐다고 느끼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알렸다. 하지만 자신의 몸무게에 만족하는 비율이 높다고 해서 많은 아이들이 전적으로 자신의 체형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결과는 아니라는 연구자들은 20명중의 한명의 아이들이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는 결과를 함께 알렸다. 의도적으로 아이들 자신이 추측한 몸무게와 실제 몸무게가 일치하는지는 조사하지 않은 연구자들은 ‘아이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주관적으로 만족하는 편안함이 아이들의 전반적인 삶 영역의 신체적 정신적 안녕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활동은 아이 삶에 긍정적인 편안함과 연관성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문조사 결과 9-14세 사이 3/4의 아이들이 일주일에 여러번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었고, 14%의 아이들이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전거 타기, 스케이트 타기와 같은 스포츠 활동들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유시간 활동들에 포함되어 있었고,
5명의 아이들 중 4명의 아이들이 스포츠 단체에 가입해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동 비만율을 관찰한 이번 연구 결과는 3-17세 사이의
8.7%가 정상 몸무게 초가를 보였던 작년 연방 통계청의 건강계몽 연구 결과를 반영하는 모습을 가져왔다. 이번 연구결과 독일에서 정상 몸무게를 초과하는 아이들은 110만명, 병적인 비만증을 겪고 있는 아이들은 전체
6,3%를 차지해 80만명이였다. 현제 이렇게 비만증을 겪고 있는 아이들은 1985-1998년 사이 조사한 결과와 비교해 두배가 늘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LBS-Kinderbarometer는 1997년 이래 주기적으로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안녕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연방 가족부 장관 슈뢰더의 후원을 받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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