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7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93-국제 3 사진.jpg 

베트남,고부가가치산업 수출 주도로 고도화 진행 중

최근까지 섬유·의류 및 원자재 등이 최대 수출품목으로 베트남 수출을 견인해왔으나, 최근 베트남의 전통 수출 강세 품목의 증가세 둔화와 고부가가치 산업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11년까지 무역적자를 지속적으로 이루어왔던 베트남은 2012년 처음으로 7억8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13년 1월과 2월 2 개월동안에만도 지난 해 흑자의 두 배이상에 달하는 약 17억 달러의 교역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2월 베트남은 수출 189억7200만 달러, 수입 172억9600만 달러를 기록,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9%, 10.2% 증가해 지난해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했지만,수입 감소에 의한 경기 불황형 흑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베트남의 수출구조와 올해 초 실적을 보면 지난해 베트남의 무역수지 흑자가 수입 감소에 의한 원인이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상품 비중 증가가 원인이며, 향후 베트남의 무역수지가 쉽게 적자로 전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들은 커피와 석탄,원유·목제품·쌀 등 1 차 상품들과 제조업 제품으로는 섬유·의류와 목제품 등 국제 원자재 시세에 영향을 받는 품목으로 베트남 수출실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베트남의 최근 3개년간 상위 10개 수출품목 추이를 보면, 컴퓨터, 카메라 및 캠코더가 주도하는 전자제품 및 부품은 3년간 평균 48%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휴대전화와 같은 제품군의 수출은 전년 대비 1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기계류와 수송기기 등 기타 고부가가치 제품도 각각 3년간 평균 34.8%, 59.2% 증가율을 기록해 베트남의 수출구조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특히, 한국 투자기업이 수출을 주도하는 휴대전화는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 134.8%를 기록해 섬유·의류에 이어 제2의 수출품목으로 부상했으며 2~3년 내에 베트남 최대 수출상품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한국의 휴대전화 생산 설비 투자 증가 등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투자 유치 패턴이 고부가가치화로 이행되면서, 이들에 의한 수출구조 고도화는 베트남의 수출이 섬유·의류와 1차 상품 의존도에서 탈피하고 고부가치 산업으로 접어들어 베트남이 기술산업국으로 입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잠재 역량은 아시아에서 최고

베트남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언급될 정도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뛰어난 잠재 역량만은 아세안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베트남은 지정학적으로 아세안(6억 명), 중국(13억 명), 인도(12억 명)를 연결하는 경제 허브 역할을 한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의 50%가 30대 미만의 젊은 연령층이다. 1975년 이후 출생자만 6000만 명에 달해 양질의 저임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제국주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은 나라라는 자부심이 높다. 인구도 9100만 명(세계 13위)으로 내수 시장도 크다. 

단순 생산직 기본급이 150달러 정도(약 16만 원)로 중국의 약 3분의 2 수준인 데다가 내수 잠재력 등에서 경쟁력이 있어,  한국·일본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생산 기지를 옮기고 있다. 

이재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베트남은 현재 지독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강도 높은 경제 개혁이 추진된다면 이들이 보유한 잠재력은 비로소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기업 베트남 진출 러시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LG전자·포스코·효성·두산중공업 등 30 00여 개에 육박한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베트남 전체 수출의 20%를 도맡고 있다.

한국의 해외 직접 투자 중 베트남 비중은 연평균 5% 수준이고 아세안 국가들 중엔 거의 40%를 차지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99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48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43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002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14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703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10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63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9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16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21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505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752
24425 경제 벤처투자 업체 수 23.7% 증가로 사상 최대 file 2015.08.04 2226
24424 경제 벤처투자 1조원 돌파, 2001년 이후 최대로 전년대비 99% 증가 file 2014.02.02 5446
24423 사회 벤처기업에 대한 특허침해, 대기업보다 9배나 많아 2012.04.05 2102
24422 경제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file 2013.03.12 4073
24421 경제 벤처기업 사상 최초 3만개 시대 개막으로 GDP(1,428.3조원)의 13.9% file 2015.01.27 2075
24420 경제 벤처기업 고용자수는 6 대기업과 같은 수준 육박 '인력확보 어려워' file 2018.01.09 1334
24419 경제 벤처‧스타트업 고용증가율, 전체기업 대비 3배이상 높아 file 2023.04.04 101
24418 경제 벤처‧스타트업 고용증가율, 전체기업 대비 3배이상 높아 file 2023.03.29 40
24417 사회 벤처·스타트업 종사자 76만여명로 9.7% 증가 file 2022.08.24 141
24416 사회 벤처·스타트업 종사자 76만여명로 9.7% 증가 2022.08.24 189
24415 경제 벤처 '1000억원 클럽' 200개사 돌파 속 호전 지속 2009.06.17 1361
24414 경제 벤처 '1000억원 클럽' 200개사 돌파 속 호전 지속 2009.06.17 1220
24413 경제 벤처 '1000억원 클럽' 200개사 돌파 속 호전 지속 2009.06.17 1349
24412 경제 벤처 '1000억원 클럽' 200개사 돌파 속 호전 지속 2009.06.17 1262
24411 경제 벤처 '1000억원 클럽' 200개사 돌파 속 호전 지속 2009.06.17 1276
24410 경제 벤처 '1000억원 클럽' 200개사 돌파 속 호전 지속 2009.06.17 1296
24409 스포츠 벤 헨더슨,한국계 최초 라이트급 세계 정상 등극 file 2012.03.09 2728
24408 스포츠 벤 커티스, PGA투어 6년만에 우승 file 2012.04.25 2504
24407 연예 벤 위쇼, 역대 최연소 Q의 탄생 file 2012.10.16 7360
24406 국제 베트남의 올해 상반기 FDI 유치액,한국의 약 80% 달해 file 2023.07.11 271
Board Pagination ‹ Prev 1 ... 1068 1069 1070 1071 1072 1073 1074 1075 1076 1077 ... 2294 Next ›
/ 22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