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sbs추적자에서 리얼하고 깔끔한 연기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김민하’가 여고생 새내기가 되어 정신없이 바쁜 새봄을 보내고 있다.
배우 김민하는 “올들어 늘어난 영화와 드라마 캐스팅 제의에 CF미팅으로 분주한 가운데, 낮선 학교 생활에도 적응 하는중이라 긴장된다”고 전했다.
2년전 드라마 <친정엄마>에서 박진희 중학생 역으로 출연해 당시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는 김민하 양(사진)이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에서 일취월장한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김민하 양은 드라마에서 쉽지 않은 감정 표현을 표정으로 연기해야 하는 고난도의 연기를 무난히 소화하면서 선배 동료 연기자뿐만 아니라 스탭들로부터 아낌없는 격려를 받고 있다.
김민하 양이 주목 받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오직 인기를 앞세워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아이돌 스타와 다른 길을 걸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오리지날 연기파 배우를 꿈꾸는 숨은 보석 같은 아역배우라는 점에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그 동안 몰라보게 예뻐진 ‘폭풍성장’한 외모로 일치감치 차세대 유망 연기자로 낙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봄 방영 예정인 sbs월화드라마 ‘장옥정’에서 아역분 ‘자경’역으로 출연해, 질투의 화신과 악역 연기에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주겠다고 시청자들을 벼르고 있다고 한다.
‘장희빈’은 영화나 드라마로 여러번 시청자들과 만나왔기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새로운 시각에서의 장희빈에 대한 재조명이 흥미진진하게 전계될것으로 벌써부터 관계자들의 야심찬 기대가 크다고 한다.
특히 4월초‘야왕’후속작으로 선보일‘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배우‘김태희’가 캐스팅되어 열연하고 있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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