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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07:09
독일의 과학자, 10명 중 한명은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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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과학자, 10명 중 한명은 외국인 독일 연방 전체 총 80만 8천 명의 연구자들 중 거의 8만 명에 가까운 연구자들이 외국인 이라는 결과가 발표 되었다.
이민 및 난민 연방청(BAMF)의 위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결과 유럽연합 외 국가의 외국인 연구자들의 대부분은 중국과 인도, 그리고 미국 출신자들이며, 러시아, 일본, 터키, 이란 다음으로 한국인 과학자들이 뒤를 이었다.
(사진출처: BAMF) 독일에서 얼마나 많은 외국인 과학자들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지 지금까지 신뢰할 만한 자료가 전무했던 가운데, ‘독일의 외국인 과학자들’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이주 및 난민 연방청(BAMF)의 위탁으로 연방 노동청에 의해 해년마다 이루어지는 설문 조사(IAB-Betriebspane)와 중앙 외국인 등록 데이터 뱅크(AZR)의 도움을 받아 지난 4일 발표 되었다. 이 연구는 총
80만 8천 명의 과학자들 중 9.5%에 달하는 8만 명이 외국인으로 조사 되면서, 독일에서 연구하고 있는 10명의 과학자들 중 1명이 외국인 이라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 외국인 과학자들 중 절반이 넘는 5.5%가 유럽연합 국가 출신이고 나머지
4%가 유럽연합 외 국가 출신인 것으로 보고 되었다.
오로지 연구를 목적으로 독일에 온 유럽연합 외 국가 출신의 외국인 과학자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출신국은 15.8%의 비율을 차지한 중국이 가장 많았고,
인도(14.2%)와 미국(11%)이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독일에서 연구하고 있는 한국의 과학자들은
2.9%의 비율을 보여 러시아(6.3%)와 일본(4.3%), 터키(3.6), 이란(3.3) 다음의 자리를 차지한 결과를 보였다. 외국인 연구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수학과 전산 정보학으로 조사되었고,
가장 적은 분야는 법학으로 나타났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앞으로도 외국인 연구자들의 비율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돌아오는 2030년에는 독일에 지금보다 2.5배가 많은
210만 명의 연구자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현제 대학입학 학생수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연구자들의 문의’ 측면에서 부정적인 결과들이 보이고 있다며 연구는 보고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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