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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utsche Bank 그룹,사업 및 자금 기반 우수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럽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의 중심 국가인 독일 경제는 오히려 호조세. 이는 독일 정부의 일관성 있는 개혁 추진, 재정건전성 회복을 기초로 한 적극적인 경기 대응, 제조업의 경쟁력 및 중소기업의 기술 우위, EU 통합 이후 EU 역내외 수출의 높은 증가세 등에 기인한다. 다만, 2010년 하반기 이후 독일 경제는 남유럽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유로존 전반의 경기침체 장기화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독일 은행들의 남유럽 관련 익스포저가 높은 점도 은행 건전성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의 분석에 따르면 Deutsche Bank 그룹은 자본시장 수익의존도가 높아 금융환경 불안이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기업금융 및 IB 부문의 우수한 사업기반, 다각화된 자금조달구조 및 우수한 자본시장 접근성 등이 강점. 

2011년 말 연결총자산 기준 세계 최대 은행으로 기업금융 및 자본시장 관련 업무를 중심으로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우수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0년 Deutsche Postbank 인수로 독일 자국 내 소매금융 기반을 크게 확대하면서 독일 내 소매금융 수익 기준 시장점유율도 12%를 보이고 있다. 

자본시장에 대한 높은 수익의존도로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실적변동성이 내재되어 있는 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대규모 적자를 시현하였으나, 이후 금융환경 개선 및 M&A 등에 힘입어 수익성은 일정수준 회복되었다. 다만, 2010년 이후 유로존 위기 여파로 이익변동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2012년에는 4분기 중 그룹의 중기 전략 재편에 따른 대규모 비경상손실계상으로 순이익 규모가 크게 축소되었다. 

대규모 트레이딩 계정 보유로 시장위험 노출도가 높은 수준이며, 재정위기가 심화된 GIIPS 관련 익스포저도 자기자본 대비 과중하나, 금융위기 이후 비우호적인 영업 및 규제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적극적인 디레버리징 정책 및 리스크 축소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금융위기 이후 이익유보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나, 경쟁 글로벌 대형은행 대비 레버리지배율이 높은 점은 부담요인으로 평가된다. 

시장성 자금 조달 비중이 높아 유로존 위기 지속 등을 감안 시 자금조달의 안정성 측면에 약점이 존재하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단기 시장성 자금조달 비중을 축소하고 자금조달구조를 지역별ㆍ형태별로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Postbank 인수에 힘입은 수신기반 강화 등으로 조달구조의 안정성을 개선해 왔으며, 우수한 신용도를 지닌 독일 정부의 지원가능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경쟁 글로벌 대형은행 대비 우수한 자본시장 접근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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