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3.03.25 07:59
독일 가계자산, 유로위기 국가들 보다 더 적어
조회 수 3851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가계자산, 유로위기 국가들 보다 더 적어 ‘연방은행의 조사가 놀랄만한 결과를 가져왔다’며 슈피겔 온라인이 지난 21일 보도했다.
독일국민의 평균 가계자산이 유로위기 국가인 스페인과 이탈리아보다 더 적은 결과를 보인 가운데, 무엇보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독일 가계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절반에 못미치는 것을 이유로 보고 있다. (사진: 프랑크푸르트의 연방은행)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1일 연방은행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독일의 중산층 가계자산은 세후 약
5만 1.400유로에 달했고, 이탈리아의 가계자산은 약
16만 3.900유로, 스페인은 약
17만 8천300유로로 조사되어 독일국민의 평균 가계자산이 유로위기 국가들 보다 훨씬 더 적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프랑스 국민의 가계자산은 평균 약 11만 3.500유로였고, 오스트리아는 7만 6.400유로로 독일과 비슷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독일은 평균 가계자산과 관련해 동독과 서독의 지역차이가 큰 결과를 가져오면서, 동독이 2만 1.400유로에 그쳐
7만 8.900유로에 달하는 서독지역 가계자산 보다 월등히 낮은 모습을 보였다. 연방은행의 이번 조사는
2010년 9월부터 2011년 6월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유럽에 유로위기가 시작되는 시기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연방은행은 이렇게 독일이 다른 국가들 보다 적은 가계자산의 결과를 보인 이유를 세가지로 보고 있다. 첫째로 ‘결과 분석시 사회보장으로 인한 이득을 고려하지 않은 것’과 ‘동독과 서독의 지역차이가 큰 이유’,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일인들이 부동산을 소유하려는 성향이 비교적 아주 적다는 것’이다. 그 밖에, 특히 중산층들의 평균 가계자산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극히 부유한 상류층과 빈곤층을 방법적으로 제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과에 큰 변화를 가져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연방은행이 제시한 독일의 가계자산 차이의 세가지 이유를 제외하더라도 다른 유럽국가들과 여전히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독일국민 중산층 가계자산 평균은 28만 5.800유로의 가계자산 평균을 보인 스페인과 26만 5.000유로의 오스트리아 보다 더 적은
19만 5,200유로의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서독지역이 23만 240유로의 결과를 가져와 22만 9.300유로를 보인 프랑스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고, 여러가지 분석조건을 빼고 나타난 결과에서 이탈리아의 가계자산은 평균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