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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08:46
독일 연구소, 올 한해 독일 실업률 감소할 것으로 전망(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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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구소, 올 한해 독일 실업률 감소할 것으로 전망 뉘른베르크의 노동시장 및 직업 연구소(IAB)가 올 한해 역대 최고의 잠재적 근로자들 활동을 예측하며,
임금덤핑 현상 없이 독일의 올해 실업률이 계속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연방 노동청의 노동시장 예측을 돕는 이 연구소는 현 유럽의 트렌드와 반대로 독일의 노동시장을 밝게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Handelsblatt) IAB 연구소의 연초평가 및 예측을 인용한 독일 경제 일간지 한텔스블라트의 지난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올
1/4분기 실업률이 계속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연구자들은 올해 독일의 실업률이 증가할 것이라는 작년 가을 예측과 반대로 4만 명이 감소한 286 만명의 실업자들을 예상했다. 더불어, 사회보장 의무를 지닌 직장인들의 수는 32 만명이 늘어 2천 921만명을 예상하면서,
1992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해 근로자들의 증가하는 소득을 암시했다. 연구자들이 올해 실업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핵심 배경에는 무엇보다 독일의 잠재적 노동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있는 것에 있다. 동-남 유럽 이주자들이 앞으로 계속 증가하는 현상 외에 독일에 일하는 여성과 노인들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다. IAB 연구소는 증가할 이들의 수가 독일의 노동시장의 유용노동력을 4천 547 만명으로 늘리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는 역대 사상 기록적인 수치로 실제 근로자들의 수가 2천 3 만명이 늘어나
4천184 만명인 결과를 가져옴과 동시에, 이들 중 월 수입 450유로 미만인 미니잡(Mini-Job)을 가지는 사람들은 7명 중 한명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체 모든 직장인들 중 미니잡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은 지금 현재도 최고 수치를 보였던 지난
2006년 이래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IAB 연구소는 노동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공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서 자격교육(Weiterbildung)과 자격능력향상(Qualifizierung)들은 전형적이지 않은 고용자들의 작업 환경 및 상황들을 향상 시키기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라고 경고 하면서, 특히 미니잡이나 간접고용직, 계약직, 파트타임직으로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최저임금 영역의 고용자들이 숙고해야 할 사항이라며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담당한 IAB 연구소의 엔쪼 베버(Enzo Weber)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며 예측하고 있는 실업률 감소에 있어서 임금덤핑이 아닌 근로자의 능력이 향상되는 현상을 암시했다. IAB는 독일의 올 경제 성장률을 1.3%로 예측하면서 올 한해 경기 회복에 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지만,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수요가 현실화 되고 유로존의 채무위기가 악화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결정적일 것으로 바라보았다. 연구자들은 유럽의 위기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경제가 활기있게 회복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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