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54)의 자산이 지난 1 년전 7억달러에서 대폭 증가한 10억달러(한화 약 1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뉴욕포스트(New York Post)’지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해 월드 투어 ‘MDNA’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한 해 동안 약 3억500만달러, 콘서트 관련 상품 수익 7500만달러, 방송 저작권과 DVD 판매 등으로 1천만달러를 추가로 거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Smirnoff)사와 1천만달러 투자 계약서에 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헬스 체인점 하드 캔디(Hard Candy)와 코코넛 건강 음료 비타 코코(Vita Coco)에도 투자해 수익을 올렸다.
또 절찬리에 판매 중인 향수 라인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로 6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주니어 패션 라인 ‘머터리얼 걸(Material Girl)’로 올해에만 1천만달러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마돈나 외에도 10억 달러 자산을 보유한 인물로는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등 사업가와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그리고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이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각종 사건 휘말린 저스틴 비버,
전 여친 고메즈 향수 젖어
아이돌 팝 스타 저스틴 비버(19)가 각종 사건에 휘말리면서
전 여친 셀레나 고메즈(20)에 대한 향수를 못 지우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들 보도에의하면 저스틴 비버는 해외 공연을 위해 독일로 출국하기 직전 이웃에 사는 고메즈의 집에 들러,약 한 시간이 넘게 대화를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파파라치와도 폭행 시비가 있었으며 약물 사용 의혹과 건강 이상으로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쓰러진 데다가, 고메즈를 방문하기 하루 전인 26일에는 과속으로 운전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이웃집 중년 남성과 말다툼을 벌였으며 이로 인해 고소 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 등 사면초가에 놓여 있다.
한 이웃은 그가 조용한 주택가에서 페라리 스포츠카를 몰고 시속 160km이상으로 과속했으며 그 시각에는 아이들이 길에서 한참 뛰어 놀고 있었다고 전했다.
보다 못한 한 중년의 이웃 남성은 비버에게 항의하다 물리적인 폭력과 폭언 등 위협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2011년 2월부터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즐겨왔지만 지난해 말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던 두 사람에 대해 이번 저스틴 비버의 고메즈 방문에 재결합설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