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숨막히는 비주얼로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이자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인 201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미션 임파서블3>, 드라마 [로스트] 등을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제조기로 등극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이자 최초의 아이맥스 3D 영화이다.
특히, 이 영화는 <스타트렉 : 더 비기닝>(2009)의 속편으로 전작보다 훨씬 더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 파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 등 1편의 주역과 함께 영국 드라마 [셜록]을 통해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강력한 악역 캐릭터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악역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존 해리슨’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차분하지만 압도적인 힘을 지닌 내레이션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음악, 숨막히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세상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그건 착각이야”라는 존 해리슨의 대사 이후 펼쳐지는 거대한 폭파씬과 혼란이 시작되는 장면은 단번에 그의 강력한 위력을 입증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최정예 대원에서 모두를 위협하는 적으로 변한 존 해리슨의 정체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그와 엔터프라이즈를 이끄는 ‘커크’ 선장,그리고 그의 대원들이 맞서는 과정이 그려진 이 영화는 전편보다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암흑의 시간, 그의 분노가 시작되고 인류의 미래가 무너진다”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더불어 최대 위기에 빠진 인류의 모습, 그리고 그 안에서 모두에게 더욱 강력한 위협을 가하는 존 해리슨과 이를 막으려는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모습이 숨가쁘게 펼쳐지며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흥분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