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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3.04.09 00:36
재독강원도민회 제6차 정기총회-김일선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
조회 수 5699 추천 수 0 댓글 0
재독강원도민회
제6차 정기총회-김일선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 재독강원도민회 제6차 정기총회가 에센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4월6일 14시30분 부터 열렸다. 총 1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김이자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안은길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업무 및 행사보고는 불참한 염돈균 사무차장과 조영문 재무부장을 대신해
안 회장이 직접 보고했다. 재정보고에서 처음 인수금액 6205,42유로에서 2013년 3월 말 잔액으로 -2587,65로
적자 운영을 보고하자, 참석자들은 적자 운영의 책임을 안은길 회장에게 돌렸다. 안 회장은 "뜻있는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으며, 신임회장에게 많은 조언과 조력을 할 것이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임원들과의 소통 부재로 이러한 결과가 나왔으나, 재정 문제에 책임을 지라는
것은 무리"라며 지난 해 '강원인의 밤'행사 시 버스 임대료로 지출된 1150유로와 500유로를 자신이 책임 지는 선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며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감사보고는 세 명(김만영, 고순자, 박영희)의 감사가 미리 서면으로 준비한 감사 소견서를 낭독하는
시간으로 대체했다. 감사 소견서에는 임원회의 공문이 충분한 시간을 갖지 않고 전자 메일로 발송된 점, 회의록 작성이 안된 점, 행사 집행이 민주적인 절차를 거치치 않은 점, 신년도 예산 및 행사 계획서가 없었던 점, 강원도청의 재독 강원도민회 초청이 2년 동안 없었던 점, 감사자료 미제출로 인한 총회 유회, 재정감사 수, 지출로 인한 적자 폭이 커짐 등으로 상세하게 보고 되었다.
적자 운영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안 회장의 의견을 존중해 안 회장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참석자들은 의견을 모았으며, 감사로 정연비, 김시균, 고순자씨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김일선씨가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 되었으며, 강원도민회는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하게
되었다. 김일선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요한 시기에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수고한 전임 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일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강원도민회 대표로 회원들의 마음 속에 담겨있는 생각들을 강원도청에 반영할 것이며,
2년 동안 고생한 안은길 회장과 임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 줄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부족하지만 앞으로 관심 있게 강원도민회를 관심 있게 지켜보며 큰 성원과 격려를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토의 사항으로 독일에서 지원하는 장학비 문제와 판공비, 회비와 찬조의 정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장학비는 종전과 같이 두 명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사무총장 판공비는 사무비로 회장의 아량에 맡기기로
했다. 회원의 자격으로 회비 20유로를 납부한 자나, 50유로 이상 찬조자로 명확히 구분 지었으며,
회의록 낭독을 마지막으로 폐회 되었다. 적자 재정 운영으로 인해 이날 회의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했으나 참석자들의 아량과 끈기로 지혜롭게
결말을 지었으며 새 집행부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꿈꾸며 참석자들은 즐겁게 저녁 식사를 나누었다. 유로저널 독일중부지사장 김형렬(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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