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인들,경제위기로 소비 및 제품화 패턴 변화 


유럽인들이 불황의 장기화로 실업이 증가하고 구매력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천편일률적인 중국 등 아시아의 대량생산 제품보다 차별화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게다가 유로존 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공유경제 열풍이 네델란드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퍼지고 있다.

이에따라 지금 유럽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대량 생산 제품에 차별화된 제품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유럽에서는 고객가치 마케팅에 무게를 둔 맞춤화(차별화)가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럽 기업은 차별화 과정의 추가로 발생하는 생산비 부담 증가를 상쇄하는 해법도 개발해 아시아의 대량 생산화에 맞서 잃어버렸던 비교 우위를 다시 회복하고 자국 내 산업을 재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차별화 공정의 편의성 및 공동 요소의 극대화를 배려한 제품 구상, 상이한 제품들을 아주 빠른 속도로 번갈아 생산하도록 조정해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장착한 수치식 조정기계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유럽 기업은 대량 생산에 출중한 아시아와의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으뜸패를 거머쥐어 가고 있다.

897-유럽 3 사진.jpg

사진

 유럽에서는 소비의 공동 셰워링을 비롯해 1990년대에 본격화된 유럽에서의 
공정무역(Fair Trade) 움직임으로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저임 노동력을 활용해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지 말자는 친환경 운동도 거세게 불고 있다. 
H&M, GAP, Prima, Tesco 등과 같은 유통업체들이 여전히 열악한 근로환경의 
아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가 여론으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았다. 





 '소비'에서 '셰어링'으로 변하는 소비 트렌드

유로존 위기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기침체로 얼어버린 네덜란드에서는 시장경제와 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 네덜란드 셰어링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2013년 2월 네델란드의 실업률은 7.7%로 불과 3개월 사이 0.7%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수치가 3.2%로 유로존 내 에스토니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따라 가계소비는 2012년 1월과 비교해 2013년 1월 11.9%가량 감소했다.  

 cbs.nl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에따라 네델란드인들은 '아나바다'식의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에 기반을 둔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전통적 의미의 '소비'와 '소유'의 개념을 넘어 자신이 소비한 것을 타인과 공유해 환경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공유경제와 협력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품목을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소비하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일정 기간 빌려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여 지속가능한 소비 및 녹색경제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렌털품목인 자동차와 집은 물론 캡슐커피머신, 카메라 렌즈, 공구 등에서부터 의류나 가방까지 다양한 품목을 셰어하고잇어 더욱더 확대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5 EU, 상표권 강화로 불법복제에 엄중 대응 예정 file eknews 2013.04.06 2245
2634 유럽 제조업체,셰일가스 혁명으로 미국 이전 러시 file eknews 2013.04.06 6278
2633 유로존 2월 실업률 12%, 사상최고치 경신 file eknews 2013.04.06 3221
2632 세르비아, 코소보와의 협정 거부 file eknews24 2013.04.10 3812
2631 ECB, 인플레이션 주시할 계획 file eknews24 2013.04.10 2177
2630 렌 유럽통화 집행위원장, “10만 유로 이상의 예금액, 보호 취약” file eknews24 2013.04.10 2550
2629 유로존 소매무역량 감소로 불황 회복에 대한 기대 저하 file eknews24 2013.04.10 2206
» 유럽인들,경제위기로 소비 및 제품화 패턴 변화 file eknews 2013.04.11 3230
2627 아일랜드 구제금융 상환 7년 연장 file eknews 2013.04.15 2189
2626 지친 포르투갈인들, 타국으로 이민 물결 file eknews24 2013.04.17 3005
2625 그리스, 원조기금 수혜 조건으로 공공부문 인원 감축에 동의 file eknews24 2013.04.17 2533
2624 유럽, 무장강도 탈옥에 수색 경보 file eknews24 2013.04.17 2571
2623 유럽위원회, 스페인과 슬로베이아의 경제 위기에 대해 경고 file eknews24 2013.04.17 3605
2622 유로존 정부 부채 비중 3년 만에 10%포인트 넘게 증가 file eknews 2013.04.25 1942
2621 세르비아·코소보, EU 가입 위해 손잡아 file eknews 2013.04.25 5450
2620 유로존 재위기설, 슬로베니아발로 재점화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3.04.25 2649
2619 유로존 생산량 여전히 하락세 file eknews 2013.04.25 1991
2618 구글, 유럽의 검색 시장에서 한 발 물러나 file eknews 2013.04.25 3922
2617 바호주 회장 “유럽의 긴축정책, 한계에 도달” file eknews 2013.04.25 2037
2616 프랑스와 스페인, 예산적자상 목표 달성 실패 file eknews 2013.04.25 2213
Board Pagination ‹ Prev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