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오브러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뮤지컬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수‘플라이투더 스카이’ 브라이언 의 새 디지털 영어 싱글 ‘Singing Praise’를 10일 주요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Singing Praise’는 지난해 10월 27일 미국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공연된 초대형 뮤지컬 ‘러 빙 더 사일런트 티어스(Loving the Silent Tears)’에 출연한 브라이언이 한국계 미국인 R&B 가 수 헤더박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곡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브라이언이 솔로로 부른 발라드 버전과 경쾌한 비트로 새롭게 편곡된 믹스버전이 함께 수록된다.
그래미상 2회 및 아카데미 수상자인 데이빗 샤이어가 작곡하고 에미상 수상자인 더그 카사로스가 편곡한 이 곡은 ‘러빙 더 사일런트 티어스’ OST 가운데 가장 부드럽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노래로 꼽힌다. 모든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해주는 힘에 대한 감사를 담은 이 곡을 브라이언은 특유의 부드럽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소화해내며 6천여명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 1회의 공연만으로 큰 감동을 준 ‘러 빙 더 사일런트 티어스’는 내면의 평화와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두 남녀의 대서사시를 그린 초대형 뮤지컬이다. 높은 작품성으로 전세계의 찬사와 인정을 받은 이 작품은 아카데미상 수상 작곡가 알 카샤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적 스승이자 인도주의자, 시인이자 예술가인 칭하이 무상사의 시집 ‘사일런트 티어스(Silent Tears)’에서 영감을 받아 극화하였다.
생애 최초로 미국 뮤지컬 무대에 섰던 브라이언은 "이 뮤지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웠다"며 “이 뮤지컬의 넘버들이 풍부한 감정과 분위기를 담고 있어, 노래할 때 마음 속으로부터 쉽게 표현가능했다.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고통, 슬픔 등에 대해 노래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존 세카다, 조 디 와틀리, 블랙 우후루 등 그래미 수상자들과 브로드웨이의 토니상, 에미상 수상자들은 물론, 홍 콩의 유명 여가수 사안기(Kay Tse)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아티스트로는 브라이언과 헤더박이 참여했다.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의 월드투어를 연출한 빈센트 패터슨(Vincent Paterson)이 총감독을 맡았고 수준 높은 선율로 찬사를 받은 뮤지컬 넘버들은 그래미 6회 수상에 빛나는 조르지 칼란드렐리와 토니?에미상 수상자 돈 피핀 등 재능있는 작곡가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사진제공: Supreme Master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