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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7:47
독일 어머니들, 두명 중 한명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자녀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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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머니들, 두명 중 한명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자녀 지목 독일의 어머니 날을 앞두고 이루어진 설문조사에 따르면, 두명 중 한명의 어머니들이 자신의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라고 답했다. 하지만 압도적인 다수가 자녀는 또한 엄마 자신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8일 DAK- Gesundheit보험사가 알린바에 따르면,
75%의 독일의 여성들이 무엇보다 양육문제,
집안일 또는 직업활동에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종일제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어머니들 중
90%는 직업과 가족의 삶을 함께하는 것에 특히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2일 독일의 어머니 날을 앞두고
DAK- Gesundheit 의료보험사의 위탁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Forsa가 최소 미성년 자녀 한명을 둔 1003명의 어머니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나타났다.
하지만 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어머니들이(83%) ‚아이들은 모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힘과 에너지를 준다‘며 결국 자신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를 통한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아주 크다‘고 답한 어머니들은
17%, ‚크다‘고 답한 어머니들은 30%로 어머니들이 두명 중 한명 꼴로 아이들을 통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자녀가 많거나
5세 이하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어머니들이 특히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자녀를 통한 아주 큰 부담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구 동독지역의 어머니들은 14%에 머무른 반면 바덴뷔텐베르크 지역의 어머니들은
22%였다. 중요한 스트레스 요소와 부담 가중에 대한 질문에 대해 37%의 설문참여 어머니들이 아이들의 병에 대한 걱정이나 다칠까 염려하는 일등의 자녀의 건강에 관련된 언급을 가장 많이 했고, 그 다음으로 유치원이나 학교로 인한 스트레스(32%),
재정적 어려움(21%),
그리고 가족내 다툼(20%)이 지목되었다. „이번 결과들은 많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한 DAK보험사의 예방전문가 헬라 토마스(Hella Thomas)는 „자녀들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부담으로부터 어머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직업활동 상황과 마찬가지로 휴식과 격려 그리고 존중이 중요하다“며 지친 어머니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강조했다. 그 밖에 어머니날의 중요성에 대해 조사한 이번 설문은 9%가 ‚매우 중요하다‘,
23%가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38%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29%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라고 답하면서,
설문참여 어머니들의
2/3가 ‘어머니날을 법정휴일로 제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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