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헤어 제품 발전 가속화

소비자들의 헤어 관리 욕구에 발맞춰 새로운 헤어 제품의 발전도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독일 연구가들은 ‘지금부터 곱슬머리와 상한 머릿결 근심에서 벗어나세요!‘ 라고 외치는 흔한 샴푸광고문구에서처럼 소비자들의 더욱 아름다운 머릿결을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바이로이트 대학(Bayreuth Universität)의 연구가들은 현미경검사기술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한 전혀 새롭고 더 강력한 효과와 해법을 지닌 샴푸와 헤어영양제 상품을 개발하였다. 이들은 더욱 새로운 헤어영양상품 개발을 목표로 하여 어떠한 성분이 하나의 머리카락에 반응하는가의 여러 과정들을 엄밀하게 관찰하였다. 바이로이트 박사과정생인 에파 막스(Eva Max)는 일요일 필라델피아(Philadelphia)에서 있었던 화학 관련 미국협회 연례 회의에서 상한 머릿결에 회복에 대한 획기적 연구를 발표하였다.  
  
협회에서 있었던 에파 막스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수많은 실패를 거쳐 새롭게 연구 개발한 이들의 획기적인 기술은 미세하게 측정된 화학적 반응과 물리적 힘을 통해 하나의 머리카락이 다른 많은 머리카락과 스치고 마찰하며 영양을 공급해 나가는 결과가 밝혀졌다고 한다. 이 연구원은 또한 대조적으로 머리카락 하나의 미약한 손상이라 하더라도 전체 머리카락 손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에파 막스는 심각한 헤어 손상 방지를 위해서 비듬완화제품 등과 같은 철저한 예방과 머리카락간 접촉과 마찰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권유하였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획기적 연구로 인하여 앞으로 더욱 개선된 헤어 제품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iner Zeitung)이 보도하였다. 바이로이트 지역 BASF기업이 이 연구를 후원하였다.    

(사진:www.netdokto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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