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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02:47
제 66회 칸느 영화제 개막
조회 수 2176 추천 수 0 댓글 0
제 66회 프랑스 칸느 영화제가 5월 15일 그 막을 올렸다.
페스티발은 5월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멜빌 샤벨슨 감독의
1963년작 ‘뉴 카인드 오브 러브(A New Kind of Love)’ 중 폴 뉴먼과 조앤 우드워드의 키스
장면이다. 두 배우의 로맨스는 2008년 폴 뉴먼이 사망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올해 심사 위원장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맡았다. ‘인디아나 존스’, ’백 투더 퓨쳐’, ‘쉰들러 리스트’, ’E.T’등의 영화를 제작, 감독한
스필버그 감독은 2013년 영화제 심사 위원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영화 배우인 니콜 키드만과 세계 각국의 영화감독과 배우등 총 8명의 영화 관계자들이 올해
심사 위원으로 지정되었다.
‘아멜리에’로 친숙한 프랑스 여배우 오드리 토투의 사회로 개막식은 진행되었으며,
개막작으로는 호주 감독 바즈 루어만 감독의 신작 ‘위대한 개츠비’가 상영되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이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으며 경쟁 부문에서는 제외되었다.
칸느 영화제가 갖는 영향력이 큰 만큼 영화제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역시 만만치 않다. 올해는 총 2천만 유로의
예산이 들어갔으며 이 중 절반을 문화부와 칸느(Cannes), 프로방스 알프스 코따주흐(Provence-Alpes-Côte
d’Azur) 그리고 알프스 마리팀(Alpes-Maritimes) 지방 자치 단체의
공공 예산으로 충당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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