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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09:08
2025년 600만명 인력 부족해질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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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00만명 인력 부족해질 독일 메르켈 총리, 유로위기 국가들의 인력 반겨야 지난 14일 연방정부의 인구학 관련 발표에서 앙겔라 메르켈 연방 총리는 독일 내 기업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가족을 위한 고용책을 요구함과 더불어 유럽연합의 내부시장을 위해 독일로 오는 유로위기 국가들의 인력을 반겨야 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사진출처: FAZ) 독일의 통계학자들은 2060년 까지 현재 8200 만명에 달하는 독일 인구가 1/5이 줄어들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명 중 한명 꼴로 65세 이상인 노령인구를 예상하고 있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독일은 이미 돌아오는 2025년이 되면 직업활동 능력이 가능한 연령의 인구가 약 600 만명이 줄어들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러한 독일의 미래에 있어 작년 10월 처음 열렸던 연방정부의 다방면 인구학 전략에 따른 회의를 „기회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외치며, 각 주들과 지방 자치 단체, 사회복지 파트너, 각 연합들, 경제, 학자, 그리고 사회 모두가 함께 독일의 인구학적 변화를 맞이하는 새로운 구조를 형성해 가기 위해 „대화의 과정“이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연설했다. 그녀는 „우리가 이미 다가오는 2025년이면 600만명의 인력이 부족하게 될 것을 알고있는 이상 우리에게 오는 젊은 사람들을 위해 열려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유럽연합 내에서 인력의 유동성을 촉진할 것을 권고했다. 메르켈 총리는 덧붙여 “독일은 이주자들을 위해 아주 좋은 조건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독일로 오는 절차는 아주 복잡하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면서, „독일은 닫혀있다“라는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기 위해 애써야 할 것”이라며 유럽 내 더 많은 인력 유동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가정과 직업의 조화로운 삶을 쉽게하는 것이 미래에 충분한 인력을 가능케 한다는 생각을 전하며, 독일 기업들에 가족을 위한 고용책에 더 힘쓸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특히 육아문제로 직업활동을 유지하기 힘든 여성들이 이후 파트타임 직업이 아닌 종일제 직업을 다시 가질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마련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연방정부는 지난 2011년 11월 처음으로 발표한 인구학 보고에 이어 그 다음 해 4월 인구학적 변화에 따른 전략이 제시되어온 바 있다. 이에따라 작년 10월 처음으로 연방정부의 다방면 인구학적 변화 전략에 따른 회의가 이루어진 이후 지난 14일 베를린에서 첫번째 성과를 발표하는 연방정부의 행가사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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