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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직격탄맞은 러시아,

경기가 회복 느리고 침체 장기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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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 정부,러시아와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정치,외교 관계 강화하는‘북방정책’적극 추진

미국발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던 자원대국 러시아 경제가 최근 예상보다 낮은 성장을 지속하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7년 호황기까지 러시아 경제는 세계경제 성장률을 웃도는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가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장기침체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LG경제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상향 안정된다는 가정 하에 금리인하, 임금인상 등경기부양책이 도입되는 시나리오에 따르더라도 3% 성장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0년 이후 등락을 거듭하던 분기별 성장률은 2011년 4/4분기에 5.1%의 고점을 찍은 뒤 5분기 연속 하락해서 지난 2013년 1/4분기 실적은 2013년 연간 3.6%는 커녕 수정 전망치인 2.4% 성장도 못미치는 전년동기대비 1.1%에 그쳤다.
2000년대 중반까지 러시아를 위시한 BRICs 경제권은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했고, 자원대국 러시아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증가의 혜택을 입었다. 그렇지만 지난 2009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0.6%를 기록할 당시, 글로벌 수요침체의 충격으로 러시아 경제는 -7.8% 폭락했다. 이후 2010년부터는 러시아 경제성장 패턴이 BRICs의 상대적인 고성장세와는 거리가 멀어졌고 침체기의 브라질보다 낮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러시아의 수출 주력 상품은 원유 및 석유류 제품으로 전체 수출의 68%를 차지하고, 원유 및 관련 산업 규모가 GDP의 30%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2011년 3/4분기 이후 국제유가 상승폭이 꺾이고 2012년 2/4분기에는 마이너스 7% 가까이 유가가 하락하면서 2012년 무역수지와 경제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그 결과 무역흑자액은 지난 2011년의 1,634억달러에서 2012년에는 1,471억달러로 감소했다.
금년 1/4분기에도 수출증가율은 -2.7%를 기록하여 경기침체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 더욱이 최근 수출의 감소는 일시적 유가 변동에 기인하기 보다는 선진국의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감소와 대체재 성격의 미국산 셰일가스 증산 등 구조적 측면의 영향을 받고 있어 빠른 시일 내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배럴당 110달러대의 우랄산 국제유가가 계속 100달러 이상으로 유지된다는 가정을 전제하더라도 러시아 경제가 3%대 성장세를 회복하기 어렵고 이로인해 제조업을 비롯한 각종 투자 또한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성장이 어려울 전망이다.이로인해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 대통령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임금 인상, 고용확대 등을 앞당기는 등 경기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및 정책을 시급하게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LG경제연구원 강선구 연구위원은 "내부적으로 경제왜곡을 최소화하는 경기부양책의 묘수가 시급히 찾아지지 않는다면 성장률이 더욱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지적했다.
한편,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러시아와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정치·외교 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새로운 ‘북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과거 중국이 그러했듯 러시아도 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계기로 유라시아 지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발돋움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극동·시베리아 지역을 개발하고 아·태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는 ‘신(新) 동방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러시아가 우리에게 주는 새로운 기회를 잘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7월로 예정된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원회와 뒤이어 개최될 양국 정상회담을 차질 없이 준비해 양국 관계의 질적인 도약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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