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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2009.01.06 23:53
헝가리, 전통주 소개
조회 수 8474 추천 수 2 댓글 0
1. Unicum (유니쿰)- 약초주 - 23종류의 허브가 들어간 갈색의 술 ㅇ 합스부르크의 요제프 2세 황제가 왕궁에서 이 술을 처음 시음했을 때 "이 술은 유니크하다 !" 라고 내뱉으면서 오늘날 "우니쿰"이라는 이름으로 고유명사가 됨. ㅇ 1790년 합스부르크 왕궁의 주치의 Zwack가 개발했으며, 40가지 이상의 약초와 식물로 만든 이 술은 소화기능에 아주 뛰어나며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음. ㅇ 개성적인 쓴 맛과 헝가리 전통을 상징하는 이 술은 오늘날 헝가리를 대표하는 술중 하나임. 2. Palinka (빨린꺼)- 증류주 - 복숭아, 살구, 배 등의 과일로 만든 술 ㅇ 빨린커는 손님이 왔을때나 식사전에 권하는 과일 증류주로 식욕을 촉진하는 헝가리 고유의 술임. ㅇ 살구, 자두, 복숭아, 체리 등 과일로 만들어지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술을 하지빨린꺼라고 부르며, 특히 빌모쉬 빨린꺼는 깨끗한 맛으로 정평이 나있음. 3. 관련 사이트 ㅇ http://hungarystartshere.com/Unicum (유니쿰 정보) ㅇ http://budapestipalinkafesztival.hu/2008/ (부다페스트 빨린꺼 페스티발) ㅇ http://palinka.lap.hu/(빨린꺼 관련 모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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