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0.159.98) 조회 수 29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경찰, 

수천 명의 무고한 아동들의 DNA 채취로 물의


uk04.jpg


경찰이 수천 명의 무고한 아이들의 DNA를 채취해 국립자료실에 보관하고 있음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년 동안 12만 명의 아이들의 DNA를 채취해 왔다. 


2011년에 약 4천 명의 13세 이하 아동들의 DNA가 채취되었다. 비록 범죄 행위가 인정되지 않더라고 경찰은 체포된 이들의 DNA를 채취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10분에 한 명꼴로 아이들의 DNA가 채취되어진다.


조사 기관은 체포된 사람들 모두가 유죄로 판명되지 않기 때문에 수천 명의 무고한 아이들의 DNA가 매년 국립자료실에 저장되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자료에 나타난 수치를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혐의 사실이 인정된 아이들의 DNA 뿐만 아니라 피해 아동의 DNA 또한 채취되어진다고 밝혔다. 


국립 DNA 자료실에는 현재 6백만 명의 DNA 표본들이 저장되어 있는데 그 중 156,000개는 17세 이하의 청소년 및 아동들의 것이다. 도합 125만 개의 표본들이 그 대상이 아이였을 때 취해진 것이다.

하워드 리그의 프란시스 크룩 이사는 “공공기금이 부족하고 경찰력이 감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에 맞서기 위해 쓰여져야 할 소중한 자원들이 수천 명의 무고한 아이들의 DNA를 채취하는 데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Avon과 Somerset 의 스튜어트 제프리 수사관은 “우리가 5세 여아의 DNA를 채취한 이유는 그 아이가 심한 성적 학대의 피해자였고 아이의 DNA 표본을 통해 가해자의 죄상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이의 DNA 표본은 이미 제거되었다. 10세 이하 아동들의 DNA가 채취되는 경우는 사건이 심각하고 그 아이가 사건의 피해자인 경우일 때 뿐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55
6273 영국 경찰 , 베일 쓴 살인 용의자 놓쳐 유로저널 2006.12.23 1625
6272 영국 경찰 , 베일 쓴 살인 용의자 놓쳐 유로저널 2006.12.23 807
6271 영국 경찰 무더기 휴직 사태로 위기 직면 한인신문 2007.04.11 647
6270 영국 경찰 무더기 휴직 사태로 위기 직면 한인신문 2007.04.11 1285
6269 영국 경찰 무더기 휴직 사태로 위기 직면 한인신문 2007.04.11 691
6268 영국 경찰 이슬람계 의원 도청 파문 file 한인신문 2008.02.12 1774
6267 영국 경찰 이슬람계 의원 도청 파문 file 한인신문 2008.02.12 1150
6266 영국 경찰, "테러 혐의 체포 크게 늘어" file eknews 2015.01.27 5969
6265 영국 경찰, SNS 인종차별 발언으로 해고당해 file eknews 2015.06.09 2545
6264 영국 경찰, “웨스트민스터 테러 사건 범인은 단독 범행범”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3.27 1345
6263 영국 경찰, 거리에서 지문 채취로 신분 조회 file 유로저널 2006.11.23 1217
6262 영국 경찰, 거리에서 지문 채취로 신분 조회 file 유로저널 2006.11.23 986
6261 영국 경찰, 거리에서 지문 채취로 신분 조회 file 유로저널 2006.11.23 1707
6260 영국 경찰, 버킹엄 궁에서 검 들고 “알라 후 아크바르” 외친 괴한 체포 file eknews10 2017.08.28 1740
6259 영국 경찰, 범죄의심 검색검문 대상 엄격히 제한해 file eknews 2014.08.26 2823
6258 영국 경찰, 새 시행지키지 않는 사람이나 업체에 공권력 행사 file 편집부 2020.09.16 755
» 영국 경찰, 수천 명의 무고한 아동들의 DNA 채취로 물의 file eknews 2013.05.21 2969
6256 영국 경찰, 여행객 휴대전화 무차별 압수, 검색할 수 있는 권한 가져 file eknews24 2013.07.16 2606
6255 영국 경찰, 운전자들의 핸드폰 이용 관련 법규 강화해 file eknews 2014.08.06 1859
6254 영국 경찰, 지하철 테러 수사 강도 높여 후속 테러 가능성 사전차단 file eknews10 2017.09.18 1252
Board Pagination ‹ Prev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