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주택대란,정부 수동적 태도 비난받아


변두리 지역과 농촌지역에 빈 집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인구와 공장이 밀집된 지역에 주택대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독일 세입자연합은 정부의 소극적이고 무관심한 태도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독일 세입자 연합(Der Deutsche Mieterbund, DMB)가 주택대란에 관하여 정부의 태도를 신랄하게 비난하였다고 프랑크프루터 알게마이네(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온라인 지는 보도하였다.


지난 수요일 뮌헨의 독일 세입자 연합 대표, 프란즈-조지 립스(Franz-Georg Rips)높은 임대료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다.“고 말하면서, -황 연합의 무관심과 수동적인 태도를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세입자 연합은 가을의 선거에 영향력을 강하게 미칠 의도는 없지만, „독일사회민주당(SPD), 녹색당(Grüne), 좌파당(Linke)은 우리의 요지를 이미 선거강령에 반영하였다. 우리는 기독교민주동맹(CDU) 또한 우리의 요지를 반영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건설부 장관, 피터 람사무엘(CSU)의 자택 보조금의 재도입을 위한 계획을 매우 고리타분한 구시대적 주택정책이라고 비난하였다.


세입자연합은 이번 주 금요일(5 24)65번째 세입자의 날을 맞아 행사가 진행될 도시, 뮌헨에 대하여 교육도시와 대도시로서 높은 주택대란 위험성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세입자연합은 뮌헨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매우 높으며, 현재 250,000채의 주택이 부족하다고 보고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02년과 2010년 사이에 총 가구수는 3870만에서 4030만으로 증가하였다. 정부는 2025년에 총 가구수는 4101만 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입자 연합은 이러한 가구수의 증가로 인한 변동준비대책으로 3%의 주택여유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함부르크의 주택여유분은 단지 0.7%, 뮌헨은 0.6%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주택부족으로 인한 임대료의 상승은 당연한 현상이다. 평균 임대료와 비교하면, 새로이 임대계약을 하거나 재계약의 경우, 최대 40%까지 더 높은 임대료를 책정한다. 세입자 연합은 새로이 임대계약을 맺거나 재계약의 경우, 기존임대료의 10% 내외의 가격 상한제를 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세입자 연합은 4년에 최대 15% 정도 임대료가 상승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입자 연합은 새로운 주택건설의 필요성, 특히 사회복지주택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하였다. 뮌헨에 약 5000명의 사람들이 사회복지주택이 필요하며, 그들은 현재 피난대피소 또는 친구 집에서 잠자리를 해결하고 있는 실정이고, 강제퇴거명령을 받는 사람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립스(Rips)뮌헨은 주택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라고 평하였다.


또 다른 문제로 도심지역과 변두리 지역의 급격한 차이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면서, 이에 변두리 지역이나 농촌지역의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바이에른의 세입자연합 지역단체 사무국장, 모니카 쉬미드-발쩨르트(Monika Schmid-Balzert )는 "일자리가 있는 곳은 집이 부족하고, 집이 있는 곳에는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요약하여 설명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이규경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05 파텐팔 사고로 원전업계 이미지 추락 file 유로저널 2007.07.18 1287
4004 사민당내 원자력 폐기에 대한 논란 일어 file 유로저널 2008.01.30 1287
4003 짝퉁 피해 급증 독일, 규제 강화 움직임 file 유로저널 2010.05.12 1287
4002 폴크스바겐, 중국서 골프신형 제작 검토 file 유로저널 2007.10.03 1287
4001 바이오산업 활황 file 유로저널 2008.01.08 1288
4000 독일 자동차, 세대중 한대는 중국으로 수출 file eknews21 2017.11.27 1288
3999 독일, 개인자산 기록적으로 상승 file eknews21 2016.04.18 1289
3998 독일, 센트의 필요성 여부두고 논쟁 file eknews21 2018.01.02 1289
3997 슈토이버 기사당총재 거취, 이번주 결정날 듯 file 유로저널 2007.01.17 1290
3996 크로아티아 두브로니크 산불로 문화재 위험 file 유로저널 2007.08.08 1290
3995 열차 무임승차, 앞으로는 바로 행정당국에 고발 file 유로저널 2009.07.28 1290
3994 교회, 일요일 상점 근무 헌법소원 file 유로저널 2007.11.14 1290
3993 호나우지뉴 연봉최고 file 유로저널 2006.07.04 1290
3992 독일,네비게이션 시스템 대중화 유로저널 2006.10.13 1290
3991 獨 연방상원, 전기스쿠터 도로주행 허용 법안 승인 file 편집부 2019.05.21 1290
3990 지멘스, 노키아와 합작사 스캔달로 불투명 file 유로저널 2006.12.12 1291
3989 독일 최고경영자, 급료 상승 계속돼 file 유로저널 2008.08.20 1291
3988 11월달 실업자 숫자 감소 file eknews20 2011.12.05 1291
3987 독일 연방정부, 2009년 실업자 수 5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 file 유로저널 2009.01.20 1292
3986 독일 전문가, 민주주의 강화 위해 더 많은 이주민 귀화해야(1면) file eknews21 2017.09.04 1292
Board Pagination ‹ Prev 1 ...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