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50주년기념 "KBS 가요무대 독일 특집 공연"
임박
파독50주년기념행사 주최단체로서 파독광부와 파독간호사들의 모임인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회장 고창원)가 파독 50주년 기념사업으로
한국방송공사(사장 길 환영)에 협조 의뢰한
바 있는
"KBS가요무대 독일특집 공연"이 받아들여져 조사단이 지난
5월 20일부터
독일 현지답사에 나섰다.
뒤셀도르프에 소재한
한국관(Bismarkstr. 66, 40210 Duesseldorf)에서 열린 상견례에서 고창원 글뤽아우프회장은 그 동안 여러차례 가능성에 대한 사전 연락이 이루어져 나왔음을 밝히고
KBS가요무대 양동일
피디와 실사단 일행의 방독을 환영하였다.
고 회장은 '파독 30년이 되던 지난 1993년 KBS가요무대가 추석특집으로 성대히 개최된바 있다'며 '당시 KBS 가요무대가 재독한인사회에 미친 긍정적
에너지는 실로 가늠하기 어려웠으며 그 후에도 가요무대 독일공연은
KBS를 넘어 대한민국 조국을
떠올리게 했다'
고 말해
<KBS가요무대>의 독일유치에 강한 열망을 내 비쳤다.
양동일 피디와
실사단 일행은 현지답사를 통하여 일정,
무대설치와 관련 업체와도 협의하게 되며 숙박시설,
교통편의, 통역 알선 등 등 현지에서 필요한 세부사항을 꼼꼼히
챙길 예정임을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회장단과 자문위원, 재독대한체육회 회장단, 한독간호협회 회장단,
지역한인회장들과
각 지역 대표, 이벤트기획사 직원,
뒤셀도르프어머니합창단장등이 참석하여 KBS 가요무대 독일 특집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지사장(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