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이주민들, 독일 원주민들 보다 학력 높아


스페인 기술자, 인도 출신의 정보기술 전문가 독일에는 점점 많은 외국인 고학력 전문가들이 흘러들어오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요사이 독일로 이주하는 이러한 외국인 전문인력들의 평균학력이 독일인 평균 학력보다 높다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독일에서 외국인하면 떠올리던 삼국의 농가 출신 난민이라는 관념이 깨지고 있다.


MH.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베르텔스만 재단(Bertelsmann-Stiftung) 위탁으로 이루어진  노동시장 직업 연구소(IAB )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24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요사이 독일의 이주민들이 독일의 원주민들 보다 높은 학력과 좋은 직업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노동시장에 최근 급격한 변화가 일고있다.


최근 독일로 이주해온 15-65 사이 외국인들의 43% 분야의 전문가를 증명하는 마이스터(Meister) 자격을 갖추고 있거나, 대학교 또는 기술자 교육을 마친 사람들인 반면, 독일인들은 26%만이 이러한 자격 졸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IAB연구소의 학자들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주민들의 대부분은 학력이 낮고 직업능력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관념들을 가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실제로는 지난 10 동안 이주민들의 구성과 그들의 직업능력들이 급격하게 변했다“며 연구결과를 알렸다.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의 경제위기와 높은 실업률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독일을 점점 매력적으로 만들었다고 해석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통계청의 기록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독일로 이주한 인구의 수는 백만명을 훌쩍 넘어 이주민의 수가 최고치에 달했던 지난 1995년도의 수준을 보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높은 학력과 좋은 직업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실제로 예를들어 기사당이 집권하고 있는 작은 도시인 바이에른 주의 오버프랑켄(Oberfranken) 분지델(Wunsiedel)에서는 최근 고국에서 경기후퇴로 인해 직업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고학력 전문인력들을 의도적으로 찾고 있는 노동시장에 변화를 보이고 있다.     


베르텔스만 재단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독일의 이주정책에 전략적인 새로운 이행을 요구하면서, „독일은 앞으로 지금보다 많은 고학력 능력을 갖춘 이주민들을 필요로 것“이라면서, „독일은 남유럽 경제위기 국가들에서 오는 인력들의 수가 앞으로 감소되지 않고 지속될 것이라는 것에 크게 기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유럽연합국 국가 출신의 인력 또한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4 저소득으로 인한 실업보조금 수령자, 여성이 남성보다 확연히 많아 file eknews21 2013.06.24 2591
7283 보육시설 자리 얻지 못하면, 손해배상 청구 가능해 file eknews21 2013.06.24 2079
7282 독일 원주민들과 이주민들, 정치적 관심분야 다르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6.24 2090
7281 독일 정부, 더 많은 가족 세금혜택과 자녀보조금 계획 file eknews21 2013.06.24 3794
7280 독일 일인 평균소득 상위 10%, 세 후 4300유로 file eknews21 2013.06.24 4437
7279 리들(Lidl) 매장에 쥐약이? file eknews21 2013.06.17 4187
7278 사민당 총리후보, 무료 보육 약속해 file eknews21 2013.06.17 2646
7277 독일 노후연금자들 두명 중 한명은 700유로 이하 수급 file eknews21 2013.06.17 3956
7276 과일과 야채에 화학비료 잔여물, 위험성 경고 file eknews21 2013.06.17 2705
7275 독일,이산화탄소세로 국민 부담 늘어날 전망 eknews 2013.06.10 2823
7274 이주민이 경영하는 기업, 지난 10년간 다섯 배 증가 file eknews21 2013.06.10 2128
7273 연방의회 이중국적 표결, 집권 연정 반대로 부결 (1 면) file eknews21 2013.06.10 2926
7272 독일의 아이들, 네명 중 한명 꼴로 가정 아동폭력의 희생자 file eknews21 2013.06.10 3634
7271 메르체데스 벤츠, 외국에서의 수요 붐으로 최고 판매기록 세워 file eknews21 2013.06.10 3035
7270 보육시설에 덜 보내지는 이주민 자녀들 file eknews21 2013.06.10 2616
7269 메르켈 총리, 독일사회 미국처럼 다양한 외모에 익숙해져야 file eknews21 2013.06.03 2722
» 독일 이주민들, 독일 원주민들 보다 더 학력 높아 file eknews21 2013.06.03 2348
7267 독일, 2020년 까지 백만 대 전기자동차 보급 목표 file eknews21 2013.06.03 3159
7266 높은 학력 가진 이주민, 독일 노동시장에서 기회 잡기 어려워 file eknews21 2013.06.03 2141
7265 독일 인구조사, 예상 인구보다 150만명 더 적어 file eknews21 2013.06.03 3172
Board Pagination ‹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