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오스트리아는 신재생에너지, 체코는 원전이 유럽 강국




오스트리아가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다른 유럽 국가들을 제치고 환경부문 선두국가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체코는 원자력에 의한 에너지 수급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정부의 정책지원에 힘입어 풍력, 태양광, 지열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매년 전체 전력 소비량의 5~10%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2011년 전체 전력 생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전력원은 수력 발전으로 그 비중은 57.4%으로 다뉴브 강 변의 많은 대형 수력 발전소뿐만 아니라, 알프스 지역에 건설된 소형 수력 발전소(수력에너지 저장소)가 겨울철 전력수요 대응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다음은 바이오메스를 포함해 39.3%를 차지한 화력 발전 부문이다.


오스트리아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법으로 금지된 ‘탈원전’ 국가로, 1978년 11월 5일 실시한 국민투표를 통해 찬성 49.5%, 반대 50.5% 약 3만 여표 차이로 당시 정부가 추진 중이던 핵에너지 정책은 폐기되면서, 핵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생산이 금지되었다.
오스트리아 E-Control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수력, 풍력, 바이오매스,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오스트리아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31.0%를 차지하고 전력의 경우는 전체64.6%에 이를 정도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유럽 각국들이 원전 폐기나 사용 중단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체코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해 유럽 전력강국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체코 정부는 현재 가동중인 6 개의 원자력발전소를 향후 2040년까지 15개까지 생성할 것을 계획하고 있어,원전 생산량을 2060년까지 현재 20TWh를 최소 5배 증가시켜 원자력 발전이 체코 총 발전량 대비 82.2%를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향후 50년간 에너지정책을 잘 준수할 경우 체코는 원자력에너지 강국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대해 바로 이웃 국가인 스트리아 정치인들은 “체코의 에너지 정책은 무책임하고,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며 체코 원자로에 대해 강한 비판을 드러내면서 체코 내 더 많은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을 막기 위해 모든 정치적, 법적 수단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CEZ, CTK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테멜린의 기존 1000㎿ 용량의 1기와 2기에 이어 같은 용량의 3기와 4기 건설을 결정하고 지난 2009년부터 공개입찰에 들어갔다. 하지만,유럽 경기침체와 전기료 하락, 정부지원 불확실 등의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원전 신규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다. 폴란드도 202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총 용량 6000㎿의 원전 2기 건설을 최초로 추진중이다.


지난 2009년 폴란드 각료회의는 폴란드 최초 원전을 2016년에 건설을 시작해 2020년 또는 2021년까지 완료하고자 하는 4단계 원자력개발 로드맵을 승인해 국영 발전회사인 PGE사에 이번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전담토록 했다.


현재 생산되는 석탄의 감소로 2025년부터 에너지 부족을 겪게 될 가능성이 커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 개발이 절실하지만 현실적으로 원전 이상의 대안이 제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장희철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5년 11월 9일 이후 동유럽 기사는 유럽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knews 2017.06.09 4331
공지 동유럽 국가 내 유로저널 지사장, 기자, 인턴기자, 통신원을 모집합니다. eknews 2011.06.16 12448
268 오스트리아 국적취득자(귀화)수 증가 eknews 2013.04.11 2029
267 체코, 재생에너지로 자급자족하는 실험 마을 성공 file eknews 2013.04.11 3351
266 한국-헝가리, 워킹홀리데이 협정 서명 예정 eknews 2013.04.11 2578
265 오스트리아 인건비 상승율, EU에서 가장 높아 eknews 2013.04.18 3041
264 남유럽 인재들 폴란드로 몰린다 eknews 2013.04.25 2913
263 실업률 8% 인 체코, 외국인 증가 반대 상승 eknews 2013.04.25 3012
262 중국 서부와 유럽 간 제2의 실크로드, 中청두-폴란드 잇는 최단시간 화물열차 개통 file eknews 2013.04.29 3548
261 폴란드, 금년 1/4분기 전체근로자 평균임금 1,247달러 eknews 2013.05.07 3545
260 제12차 한·폴란드 정책협의회 개최 eknews 2013.05.07 1867
259 중유럽 4개국,무역 구조 다변화로 아시아와 교류확대 eknews 2013.05.14 1849
258 유럽 등 동유럽국들, 반유대주의 확대로 긴장 file eknews 2013.05.14 2292
257 체코,메칠 알콜마신 외국인 사망하고 체코인 중태 eknews 2013.05.14 2946
256 폴란드, 유럽 최대 셰일가스 부존국 등극 file eknews 2013.05.21 3024
255 체코와 슬로바키아 경제,유럽 등 독일 경제에 달려 file eknews 2013.05.21 3497
254 2013년 헝가리 경제 성장률 0%로 정체 전망 eknews 2013.06.04 2179
» 오스트리아는 신재생에너지, 체코는 원전이 유럽 강국 eknews 2013.06.04 3016
252 중부 유럽 대홍수, 심각한 피해에 복구비 마련 난감 file eknews 2013.06.11 6850
251 오스트리아, 세금수입비율 높고 소득불균형 격차 낮아 eknews 2013.06.18 2262
250 폴란드, 유럽위기 속 동유럽 생산거점 급부상 file eknews 2013.06.18 5717
249 폴란드인들, 안전과 교육에 가장 많은 가치와 만족느껴 eknews 2013.06.25 1870
Board Pagination ‹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60 Next ›
/ 6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