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hoto 04.jpg


( 사진 : REUTERS )


미슐랭 기업은 타이어 제조를 전담하는 쥬에 레 투르 지역의 공장 직원 927명 중 7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노동 조합을 통해서 밝혔다. 이는 다음주 수요일에 중앙 간부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확정 발표될 것이라고 노동조원 올리비에 쿠탱은 덧붙였다.

프랑스 일간지 르 휘가로지에 따르면, 중장비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이 공장은 도로교통의 정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왔다고 한다. 또한, 이 산업 분야는 올해 들어 유럽에서는 판매면에서 제로 성장을 보였고 북미 지역에서는 13% 감소가 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슐랭 측에서는 단순 해고(사회보장 조처가 전혀 없는 해고)를 피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일부 직원들은 조기 은퇴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하고, 다른 직원들은 라 로슈 쉬흐 욘 지방 등 프랑스 내의 다른 지역으로 파견을 보내는 조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젊은 사람들에게는 고용법 상 지역 이동에 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300명의 직원들의 경우, 그들의 배우자들이 투르 도시권에서 일하는 관계로, 실직 이후 이동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노동총동맹의 클로드 기용씨는 향후 예상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미슐랭 기업은 이미 2009년에 모르트 에 모셀 지역의 클레베르 아 소재 공장을 닫으며, 34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를 하는 암흑의 한 해를 보냈던 기억이 있다. 문제는 현재 공장 가동률이 60%에 그치며, 목표 생산량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타이어 제조 부서의 재정 담당 매니저 마크 앙리씨는 만약 생산량이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현재 유럽 내 63,100, 프랑스 내에 24,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미슐랭 기업이 유럽 내에 상당한 규모의 재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12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8
2602 제 66회 칸느 영화제 개막 file eknews09 2013.05.20 2176
2601 ‘전화를 통한’ 결혼으로 이슬람 개종까지 한 프랑스 소녀 file eknews09 2013.05.20 2636
2600 식물인간 환자에 대한 ‘수동적 안락사’ 결정놓고 가족과 의료진간의 법적 공방 file eknews09 2013.05.20 2487
2599 프랑스 대학 영어 강의 도입으로 인한 논쟁 뜨거워 file eknews09 2013.05.20 5334
2598 PSG 우승 축하 잔치, 일부 훌리건들의 폭력사태로 난장판돼 file eknews09 2013.05.20 2236
2597 프랑스 헌법 재판소, 마침내 동성결혼 합헌 공포 (1면) file eknews09 2013.05.20 2751
2596 프랑스 대학 내 프랑스어 사용 의무화 조항 폐지 등 교육법 개정 file eknews09 2013.06.03 2234
2595 1987년 이래 가장 추운 봄 file eknews09 2013.06.03 2088
2594 버진 폐점으로 일자리잃은 직원들의 마지막 투쟁 file eknews09 2013.06.03 2065
2593 2014년 프랑스 실업수당 채무액 규모 240억 유로 예상 file eknews09 2013.06.03 2418
2592 프랑스 군인 테러 용의자 검거 file eknews09 2013.06.03 1763
2591 프랑스 최초 동성 부부 탄생 file eknews09 2013.06.03 1962
2590 라가흐드 IMF총재, 기소면했지만 ‘보조 증인’ 신분 (1면) file eknews09 2013.06.03 2046
2589 문화 예술인들, 레지옹도뇌르 훈장받기 원해 file eknews09 2013.06.09 2137
2588 파리 롤랑 가로스 결승전, 세레나 윌리엄스 우승 file eknews09 2013.06.09 3652
» 프랑스 기업 '미슐랭'의 700명 직원 정리해고 예고 file eknews09 2013.06.09 2365
2586 20세기 추상미술의 거장, 시몬 한타이 퐁피두 센터에서 회고전 file eknews09 2013.06.09 6805
2585 사립학교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도, 교육의 질과는 다소 무관한 것으로 밝혀져 file eknews09 2013.06.09 3067
2584 프랑스의 젊은 극좌파 운동가의 죽음 file eknews09 2013.06.09 2226
2583 프랑스 대통령, 일본-유럽 간 경제적 협력 위해 적극 의사 표명(1면) file eknews09 2013.06.09 2062
Board Pagination ‹ Prev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