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0.159.98) 조회 수 41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새로운 이민법, 가족 분거 초래.. 의원들 재고 요청


uk_front1.jpg


새로운 이민법이 가족 분거를 야기시키고 있다며 영국 의원들이 이에 대한 재고를 요청하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실시된 18,600파운드의 최저소득제한으로 인해 상당수 영국민들이 비유럽인 배우자를 영국으로 초청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이민법으로 영향을 받은 175개 가정들 중에는 연소득 25만 파운드의 호주 기업인이 해외 소득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국 거주를 거절당한 사례도 있다. 어떤 노부부의 경우 연소득이 18,600파운드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영국에서의 은퇴를 거절당했다. 소득제한은 자녀가 있을 경우 22,400파운드로 증가하며, 그 후 자녀당 2,400파운드가 보태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이민법은 오직 영국민 스폰서의 소득만을 인정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영국에서의 소득은 없지만 해외에서 높은 소득을 올리는 이들은 영국 거주를 거부당하고 있다.


의원들은 최저소득제한으로 많은 아이들이 부모 중 한 명과 떨어져 살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사라 티더 자민당 의원은 “조사 과정 중에 많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부모 중 한 명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새 이민 정책의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아이들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영국에서의 가정 생활을 지원한다는 서약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샐리 햄위 조사위원장은 고령의 친척들을 영국으로 초청하는 경로 또한 이제 막혔다고 꼬집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7월과 10월 사이 단지 1건의 고령 친척 초청 비자만이 허가되었다. 


가족 이민 제한 규정은 영국 이민자 수를 수만 명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내무부의 각료들에 의해 도입되었다. 내무부의 한 대변인은 가족 이민 제한 규정이 영국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내무부는 최소임금제한 규정으로 비유럽인들에 대한 가족 비자 발급이 매년 17,800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2761 소비자 보호 법안으로 변하는 점 file eknews 2013.05.14 1756
2760 많은 영국인들, 가난한 이들 더이상 동정 안 해 file eknews 2013.05.14 2763
2759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에 대한 벌금 인상 file eknews 2013.05.14 2548
2758 여왕 국정 연설의 영국 이민법안, 지나치게 개괄적 (1면) file eknews 2013.05.14 2385
2757 영국 EU탈퇴로 정치권 분열 eknews 2013.05.14 2437
2756 영국 경찰, 수천 명의 무고한 아동들의 DNA 채취로 물의 file eknews 2013.05.21 2971
2755 영국 국세청, 탈세 혐의 방문 판매업자들에 경고문 발송 file eknews 2013.05.21 2851
2754 영국인 7백만 명, 인터넷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어 file eknews 2013.05.21 1794
2753 Dixons, 라이벌 업체 소멸로 판매량 급증 file eknews 2013.05.21 1944
2752 영국 저소득층 가구, 소득의 1/3 이상 집세에 소비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5.21 2170
2751 영국 실업률, 다시 상승 시작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5.21 2514
2750 영국도 포르노 난무로 아동 성교육 고군분투 eknews 2013.05.29 3746
2749 영국 중등교과 시험 GCSE, I-Level로 교체될 전망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6.04 2307
2748 영국, 소비자 지출 증가로 시내 상점들 화색 만연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6.04 2427
2747 영국인, 자녀 양육비로 평균 51,000파운드 지출 file eknews 2013.06.04 2915
2746 영국 학생들의 미국 대학 진학 비중 급증 file eknews 2013.06.04 2143
2745 영국 제조업, 14개월 만에 최고속 성장세 file eknews 2013.06.04 2469
2744 스코틀랜드 십대층,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에 반대 file eknews 2013.06.04 1929
2743 영국, 긴축정책 2020년까지, 영국인 고통 분담 지속될 듯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6.11 2340
» 영국 새로운 이민법, 가족 분거 초래.. 의원들 재고 요청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6.11 4161
Board Pagination ‹ Prev 1 ...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