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4.148.205) 조회 수 22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근로자 임금 삭감 최고치 기록


uk_front1.jpg


영국 근로자들은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봉급 삭감을 감수하고 있으며, 1900년대 이후 어떤 기간보다도 근로자들은 2008년 이후의 5년 동안 막심한 재정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 


재정연구소의 발표를 인용하여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현 경제침체가 최근 한 세기에서 가장 길고 심한 불경기라고 묘사했으며, 근로자들이 지난 5년 동안 실제적으로 6%의 전례없는 임금 삭감을 감수했다고 보도했다. 


역사적으로 실질 임금은 한 해 약 2%씩 상승해 왔다. 따라서 금융위기 이전의 경향이 지속되었다고 가정할 때, 사람들의 재정은 15% 이상 악화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폴 존슨 재정연구소장은 “이번 불황은 정말로 뭔가 다르다. 1990년대, 80년대, 심지어 30년대의 불황보다도 길고 심하다. 가계 수입과 지출은 더욱 하락했고 그 상태로 장기적으로 머물러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불황 시작 이래 실질 임금은 그 어떤 5년 동안에 비해서도 더욱 하락하였다. 보고서는 또한 생산량이 고용보다 훨씬 빠르게 폭락하면서 생산성이 전례없이 악화되었음을 강조했다. 


제조업의 부활을 통해 생산성의 하락이 역전되기를 바랐던 각료들에게 금번 발표는 아무런 위안을 주지 못했다. 4월 들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장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제조업의 부활이 영국을 더욱 조화로운 성장으로 이끌 것이라는 희망도 사그라들고 만 것이다. 


영국 국립통계청(ONS)에 의하면 공장들은 2008년 초기 경기침체 시작 전인 2007년보다 10% 생산량이 줄어들었다. 


영국 상공회의소의 데이비스 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제조업 수출자들은 여전히 취약한 유로존에 필요 이상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저조한 국내 수요 역시 발전에 제동을 걸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서비스 분야는 임금의 감소로 인해 수요가 줄고 있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마이클 피어스 이코노미스트는 “수십년만에 실질 임금이 크게 저하되었다”라며 “이 상황이 곧 역전되어지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최근의 경제회복 조짐에 지나치게 들뜨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고 조언했다. 


재정연구소에 따르면, 대부분의 임금 감소는 고소득자들이 직업을 잃고 저소득직으로 이동하거나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해서라기보다는 동일 직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의 하락에 의한 것이다.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1/3의 근로자들의 명목임금이 동결됐거나 하락했으며, 70%는 실질 임금의 삭감을 겪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2741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무장 강도 사건 발생 file eknews24 2013.06.14 2418
2740 영국, 루마니아 이주민 쓰나미 대비책 마련 고심 file eknews24 2013.06.14 2410
2739 영국인, 하루 평균 약 25분 만에 세 끼 해결 file eknews24 2013.06.14 2203
2738 중소기업들, 영국의 EU 탈퇴 반대 file eknews24 2013.06.14 2090
2737 영국 실업률 7.8%로 실업자는 251만명 file eknews 2013.06.18 2031
2736 영국, 5월 인플레이션 2.7%로 상승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6.18 1708
» 영국 근로자 임금 삭감 최고치 기록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6.18 2221
2734 영국 학생들의 대학에 대한 불평 신고건, ¼ 폭증 file eknews 2013.06.18 1809
2733 기상학자들, 영국의 비정상적인 기후에 대해 논의할 예정 file eknews 2013.06.18 2072
2732 영국 가정, 재정 전망에 대해 낙관적 file eknews 2013.06.18 1565
2731 영국 유기농업, 소비자 이탈로 인해 내리막길 file eknews 2013.06.18 1988
2730 영국에서도 능력보다는 배경이 중요 file eknews24 2013.06.25 1843
2729 영국, ‘성형관광’ 증가 file eknews24 2013.06.25 2473
2728 테드 베이커, 딕슨즈 – 불황에도 급성장 file eknews24 2013.06.25 4406
2727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주택임대비, 인플레이션 초과 file eknews24 2013.06.25 2392
2726 영국 내 유학생, “비환영, 고립감” 느껴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6.25 2215
2725 영국 내 기업들, 불황 틈타 계약직 근로자 착취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6.25 2068
2724 영국 기상청, 7월 날씨 맑음 예상 file eknews 2013.07.02 4834
2723 영국, 자전거 이용자 도로사고 급증 file eknews 2013.07.02 2877
2722 유럽전역의 불황에도 불구, 영국에 대한 외국자본투자 증가 file eknews 2013.07.02 2048
Board Pagination ‹ Prev 1 ...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